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일자리센터는 화성시 관내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우수기업 방문의 날’프로그램을 지난 12일 자율주행 하드웨어 플랫폼 개발 업체인 ㈜트리즈엔지니어링(동탄산단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기업 방문의 날 프로그램에는 만 39세 이하 청년구직자 11명이 참여해 인사 담당자의 회사소개와 자율주행 관련 주요 사업 소개, 채용 관련 질의응답, 제조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구직자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AI·자율주행 분야의 기업체를 방문해 탐방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아서 뜻 깊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영묵 화성시일자리센터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만큼 청년 구직자들의 일자리에 대한 시야를 좀 더 넓히고, 구인기업에게는 AI 관련 산업의 홍보 및 구인난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일자리센터는 구직자들을 위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