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제17차 반도체 분야 기술세미나’를 오는 28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화성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해 정명근 화성시장이 유치 당위성을 발표하고 세리머니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AI 반도체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KAIST 김주영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주영 교수는 반도체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이자, 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에서 창업한 하이퍼엑셀의 대표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반도체와 시스템, 핵심 기술, 산업 동향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속도에 발맞춰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화성산업진흥원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