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당이 정권 재창출과 민생정책 실현을 위해 강력한 단일대오를 구축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경기도당은 1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주당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각종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김승원 도당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공천 개입 의혹과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해 민주당이 총력 대응해야 한다"면서 "천만인 서명운동과 같은 대국민 캠페인을 경기도 내에서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가치를 반영한 주요 정책들로 도민의 삶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당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민주당이 단일대오로 함께 하는 것만이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도의회 민주당과 도당은 향후에도 현시국을 주도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및 도민의 삶과 밀접한 민주당표 민생정책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