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임베디드 디바이스 설계 심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11월5일부터 4주간 진행됐으며 관내 소공인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운영했다.
교육은 상반기에 실시한 임베디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초과정에 이어 실무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설계한 PCB 회로를 실물로 제작하고 펌웨어를 개발하며,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전에서의 응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교육 수료생들은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을 통해 현업에서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돼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소공인들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깊이 있는 기술 교육과 첨단 장비 지원을 확대해 소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