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료원이 오는 27일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에서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정부가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경기도민의 의료 이용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다.
경기도의료원은 설 연휴 전날에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고, 긴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는 점을 고려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사 합의를 통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으며, 설 연휴 기간 역시 응급의료센터 정상 운영을 통해 응급상황을 대비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민들은 설 연휴 전까지 평소와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