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화)

  • 맑음동두천 -10.7℃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6.5℃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3.5℃
  • 광주 -4.6℃
  • 맑음부산 -2.5℃
  • 흐림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2.1℃
  • 맑음강화 -9.9℃
  • 구름조금보은 -7.7℃
  • 맑음금산 -6.7℃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산업/경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에어리퀴드사 2500만달러 투자 계획 논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프랑스기업 에어리퀴드와 2500만달러(한화 350억 원 상당)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14일 집무실에서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회장(CEO)과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서 자코 회장은 2026년까지 화성 공장에 약 2500만유로(한화 350억원 상당)의 증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인허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도 당부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어리퀴드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회사다.

 

김 지사는 "도는 다국적 기업들이 투자하고 사업하고 파트너를 찾기에 최적의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에어리퀴드가 계속해서 투자해 주시는 부분에 감사드리고 MEDEF(프랑스 산업연맹) 한불재계위원장이신데 한국의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에 대해 프랑스 기업인들에게 많이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1996년 한국에 진출한 에어리퀴드는 경기도 화성 장안외국인투자지역에 반도체용 전자 재료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다.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회장은 프랑스 최대 민간 경제단체인 프랑스 산업연맹(MEDEF International)의 한불 재계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프랑스 기업들의 한국 내 투자촉진을 독려하는 등 한불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랭킹

더보기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