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9시에 정월대보름 달맞이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오는 2월12월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무료티켓을 배부하고, 관람객은 야외에 설치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하여 정월대보름달을 육안으로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사진을 찍은 후 보름달 포토존 사진을 찍고 오면 안내데스크에서 부럼깨기와 LED 쥐불놀이 체험키트를 증정할 계획으로 안전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또한, 천문과학관 내부에서는 달에 관한 캐릭터를 그리는 스케치월, 달 정보를 알아보는 터치월 등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각 정시마다 유료로 진행되는 관측프로그램(천체투영관 + 천체관측실체험)도 이용 가능하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1만7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