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오는 4월12일부터 5월31일까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인 ‘평택好 감성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평택好 감성나들이’는 평택시가 2023년부터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알리고 지역 시민과 방문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 한 컷(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일일 해금 체험 △음악살롱(LP 음반 체험) △거리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인다.
한복 체험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하루 4회, 일일 해금 체험은 오후 2시에 1회 운영한다(5월3일 제외). 거리 공연은 4월12일과 26일, 5월 10일과 24일 각 15시에 버스커들의 공연이 이뤄진다.
관련 내용은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4월1일부터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