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지난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가 1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오경아)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40여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마을페스티벌 추진단이 구성돼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택풍물단이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4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알 수 있도록 떡 매치기, 전래놀이, 빙고 게임 등의 체험프로와 마을 주민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들과 우리마을 알기 도전! 골든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내외빈 축사와 행사 동안 진행됐던 마을에서 서로를 잇자는 의미의 길거리 그림(그라피티)을 정장선 시장과 마을 대표의 마지막 래커칠을 통해 완성하며 서로를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확장하는 평택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통합 30주년‘평택 EVERYONE 축제’기간(10월24~26일)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다수 사상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선제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 현장 대응팀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소방서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협업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며, 의료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역할을 한다. 평택보건소는 이번 축제 기간에 △현장 대응 인력 비상대기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간 실시간 상황 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시 신속대응반 즉시 출동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으로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축제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평택시는 지역 내 상권 3개소에 대한‘골목형상점가’지정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배다리저수지상인회(회장 박기봉) △평택시배미지구상인회(회장 임정선) △송탄관광특구상인회(회장 정순복) 3곳으로 총 413개 점포가 포함되며, 평택시는 기존 4곳의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 1곳을 포함해 총 8곳의 상점가가 등록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된 구역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정부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다리저수지 골목형상점가'는 비전4로47 일대 △‘평택시배미지구 골목형상점가’는 평택5로20번길 일대 △‘송탄관광특구 골목형상점가’는 특구로43번길 일대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지난 2월부터 정성껏 담가온 전통된장을 완성해 관내 8개 동 250가구와 다문화가정 10가구 등 총 2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 행사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하고,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2월18일 직접 메주를 담그고, 4월7일에는 메주를 항아리에 넣어 된장을 담그는 전통 과정을 함께하며 손맛과 정성을 더했다. 이후 약 6개월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 된장은 이날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각 가정에 전달됐다. 홍영숙 오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된장 한 통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가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도 다문화가정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면서 “시에서도 이러한 자율적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복달임 행사, 사랑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2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2025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래연습장협회 경기도총지회 소속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최근 1년 이내 신규 또는 변경등록을 완료한 관내 노래연습장 대표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에서는 △노래연습장 운영 관련 주요 법령 및 준수사항 △안전·위생관리 지침 △음악저작권 보호 및 불법 음원 사용 방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청소년 출입관리 △음주 관련 문제 예방 △비상상황 대응요령 등 영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은 시민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표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노래연습장 관리·감독과 대표자 교육을 병행해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건전한 재정운영과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월 말 기준 오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 231억원으로, 시는 이번 정리기간 동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활동과 소액체납자에 대한 납부편의 제공을 병행해 체납액을 대폭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 및 차량·부동산·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중 33%(약 77억원)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공휴일 및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병행하고, 체납자별 담당자를 지정해 책임징수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결손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시연구원이 22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2층 회의실에서‘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산업 데이터 공유, 공동 연구, 정책 개발 및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전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ESG 가치 확산과 공공기관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산업정책에 대한 공동연구 및 정책 개발 △미래 유망산업 발굴과 성장 전략 수립 △산업·기업 관련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반 연구 협력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정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은 지역 산업 생태계의 핵심축”이라면서 “화성시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이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발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 원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양 기관이 함께 미래유망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지난 21일‘2025 K-ESG 경영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ESG 국토·환경 분야)과 사회부문 ESG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K-ESG 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ESG 시상제도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평택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확대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평택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건물·수송·폐기물·에너지 등 주요 부문별 감축 목표를 세워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건물부문 사물 인터넷(IoT) 기반 에너지 모니터링 및 효율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수요예측·제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운영비 절감을 도모했다. 또한, 공공건물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교체, 노후 보일러 친환경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복지허브를 중심으로 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는 ‘함께 사는 도시’ 실현에 나섰다. 시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안부 확인 △생활환경 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 △민·관협의체 운영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민·관 네트워크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연대’를 중심으로 관계망 회복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오색빛 복지등대’,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 매년 성과를 이어가며 고독사 예방정책의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함께on노크on사업’을 통해 8개동 전역에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거주취약 1인가구 8779가구를 전수조사해 427가구를 지원했으며, 2024년 긴급복지 신청자 중 118가구를 발굴해 98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2025년에는 214가구를 추가 발굴해 167가구에 지원을 이어가며 세심한 돌봄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 오산시는 경기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함께on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1일까지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2025년 제3회 화성특례시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 및 지원과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중소기업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공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관내에 계속해 주사무소와 공장을 두고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선발은 △창업 △해외수출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 △순환경제 등 6개 분야별로 소공인 기업 1개사와 소공인이 아닌 중소기업 1개사씩 총 12개사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해 ‘순환경제’분야를 신설했으며, 더 많은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분야별로 1개사를 선정했던 것에서 2개사로 선정 규모를 확대했다.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시책 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 부여, 수상기업 홍보 지원, 상패 및 인증현판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2일부터 11월2일까지 2025년 3차 나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나눔학교는 자신만의 지식, 재능, 기술을 타인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이번 3차 모집에는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의 26개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s://yeyak.hscity.go.kr)에서 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경험을 나누고 배우는 것이 평생학습의 소중한 자원이 된다”면서 “새로운 취미를 찾거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배우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가 2025년 10월 기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구독자 수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전국 기초지자체 유튜브 채널 현황에 따르면 화성특례시 공식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구독자 7만명을 넘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충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조회 수 1231만회를 돌파하며 구독자 수 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소비력과 확산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구독자 수는 채널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와 관심도를 의미하고, 조회 수는 콘텐츠가 얼마나 폭넓게 확산돼 일상 속에서 소비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다. 다시 말해 화성특례시의 유튜브 성과는 단순히 많은 사람이 구독한 데 그치지 않고 콘텐츠가 시민의 공감을 얻어 자연스러운 확산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화성특례시·화성온TV’의 인기 비결은 시민의 일상과 현장을 담은 진정성 있는 콘텐츠에 있다. 행정 홍보의 형식을 넘어,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와 이야기를 중심에 두었기 때문이다. 시는 매 영상마다 정책을 설명하기보다, 그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입찰이 최근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다. 입찰 결과 유찰됐으나 1개 건설사(DL이앤씨 컨소시엄)에서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관련 법령상 수의계약을 검토할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입찰 참여를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첫 입찰이 유찰된 이후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개최해 공사비 조정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물가와 원자재 가격인상 요인을 반영하여 공사비를 기존 6114억 원에서 6834억원으로 조정하고, 이를 반영해 8월 신규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두 차례 모두 동일한 컨소시엄의 참여함에 따라 수의계약 추진이 가능한 상황이 된 만큼 시는 조달청 협의 및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시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 온 도시철도 개통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의 행정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4위를 기록한 대형 건설사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상공회의소가 21일 코스맥스㈜와 함께 ‘하반기 발안천 환경 친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정례화된 활동으로, 관내 기업의 지속적인 ESG 실천과 시민단체의 전문성을 결합해 화성시의 대표적인 ESG 민관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코스맥스㈜ 및 화성상공회의소 임직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그리고 화성ESG시민사회네트워크 참여 단체인 ‘산마루자연교실’ 소속 환경해설사 등이 함께 참여해 △플로깅(쓰레기 수거) △유해∙생태교란 식물 제거 △EM(유용미생물)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EM흙공은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는 친환경 아이템으로, 실제로 코스맥스㈜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결과 발안천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6(‘약간 나쁨’ 수준)이었으나, 정화 활동 이후 최종 COD 수치가 4(‘좋음’ 수준) 관찰되는 등 생태계 건강성도 회복되고 있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가 아니라,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지속가능한 화성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상공회의소는 기업이 ESG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2025 오프라인 판매기획전–화성별별상점’을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6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동백그라운드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성별별상점’은 생활용품, 뷰티, 식품, 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우수 중소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해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이다.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백화점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기업의 신규 판로 진출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도시 브랜딩을 연계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구성된 점이 주목된다.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한 △스탬프 투어 △제품 체험존 △코리오 굿즈 및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기업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별별상점은 지자체와 대형 유통사가 협력해 지역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 모델의 첫걸음”이라면서“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참여하는 판로개척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