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일 남부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열어 직속기관의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제1·제2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디지털인재국장, 정책기획관, 19개 직속기관장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7월1일 자로 새로 부임한 8개 기관장이 처음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의회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건은 △학부모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지원 방안 △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방안 두 가지로 설정됐다. 먼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상반기 추진 현황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한 뒤 직속기관별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현황, 시설 및 인력풀 지원 가능 사항을 협의했다. 이어 기관별 업무협약 현황, 교육지원청·학교와의 교류, 인적·시설 자원 공유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직속기관이 보유한 교육 역량과 자원이 경기미래교육 추진의 핵심 동력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기관 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의사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학부모를 학습지원자·교육파트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난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서포터즈 모집에는 총 169명이 지원했고, 서류 심사와 콘텐츠 기획·활용 역량 평가를 거쳐 최종 20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서포터즈는 이날부터 9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도의회의 의정 활동, 조례·정책 현장, 경기도 숨은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해 의회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소개한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운영을 통해 의정 소식을 도민에게 친근하게 전하고, 특히 청년층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도의회 SNS의 진정한 주인은 경기도민이며, 여러분은 도민을 대표해 의정 활동을 알릴 소중한 연결고리"라면서 "감각적 시선으로 경기도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 소개 및 SNS 콘텐츠 제작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활동 방향과 제작 방법을 공유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서포터즈가 생산한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통해 도민들이 의정 활동을 더욱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도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6월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 꾸린 '경기도서' 공동부스가 국내외 출판계의 시선을 끌며 참관객 2만3056명을 모았다. 지난해보다 316% 늘어난 수치다. 공모로 선정된 도내 13개 출판사와 7개 지역 서점 등 총 20개사는 부스 임차, 디자인, 홍보, 통역 등 진흥원의 전방위 지원 속에 신간과 대표 도서를 대거 선보였다. 북토크·낭독회·책갈피 만들기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 23건이 5일간 이어지며 관람객 발길을 붙잡았고, 현장 분위기는 "도서전 속 작은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비즈니스 성과도 뚜렷했다. 경콘진은 5개국 바이어와 13건 미팅을 주선해 약 29만2000달러(한화 약 4억원) 규모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했다. 해외 진출 교두보를 넓히기 위해 제작한 영문 샘플북 6종도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경콘진 관계자는 "경기도서 부스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거래와 교류가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지역 출판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6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제27회 성남시장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본기 시범, 호신술, 대련 등 다양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일반부까지 여러 연령대의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의회 의원들은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참가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무예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음을 깊이 공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가 시민 중심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며 시민 중심 탄소중립 도시로 다가섰다. 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기후행동 실천단인 ‘광명시 1.5℃ 기후의병’을 정책의 주체로 명시한 점이다. ‘1.5℃ 기후의병’은 ‘지구의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를 목표로 2021년 구성돼, 현재 약 1만4300명과 51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시민이 이끄는 탄소중립 도시’라는 정책 방향을 명확히 했다. 특히, 광명시장은 ‘1.5도 기후의병 총사령관’으로 명시돼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기후의병을 위한 시책개발과 활동 지원 등의 책임을 갖는다. 또한, 기존 ‘광명시 탄소중립센터’의 명칭을 ‘광명시 1.5℃ 기후의병 지원센터’로 변경했으며, 센터는 시민참여 탄소중립 정책 관련 사업계획 수립, 교육 제공, 시민참여 활성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4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혹서기 안전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및 사고 예방법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등에 대해 다뤘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관내 유일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올해 총 21개 노인일자리 사업단(1480명)을 운영하며 의정부시 내 10개 수행기관 중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소풍길·도시정원 관리 △카페아르츠(2호점) △한방차꾸러미 사업단 △전기차 충전소·자동심장충격기 사업단 등 매년 신규사업을 발굴해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살피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08억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603명이 증가한 5000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사업 확대 및 폭넓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지난 3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파주시민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파주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28개의 원탁으로 구성된 대토론회장은 △교통·도시기반 △민생·경제 △복지·안전 △교육·청년 △농촌·환경 △문화·관광의 총 6개 대분야와 24개의 세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민들은 각자의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고, 상호토론과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제안을 도출했다. 이 중 상위 10개 제안은 전체 토론에서 제안자들이 무대 위로 직접 올라와 제안을 소개한 후 무선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토론회에서 파주시의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토론 참여자들이 최우선 과제로 뽑은 제안은 시민 이동 편의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하철 3호선 연장'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조리원 설치'이다. 이밖에도 파주페이 소비촉진 인센티브 제안과 공백 없는 돌봄을 통한 중증장애인 생명권 보장이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행사 끝 무렵에는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함께 붙임쪽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지난 5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61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안산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청중,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등학생 총 20여 명이 연사로 참가해 ‘평화통일’, ‘국민 안보의식’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열린 만큼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 시곡초등학교 6학년 박서아 학생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진짜 대한민국”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7월 중 개최 예정인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경기도 예선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선부동에 소재한 ‘안산블루베리농장’에서 이민근 시장과 함께하는 농정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5개 농업인단체 임원(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후계농업경영인회, 4-H연합회, 4-H지도자회)과 농업 관련부서 실무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안산시의 주요 농정 방향과 농업기술센터의 중점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청년 농업인 지원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영농대행 작업단 지원 △로컬푸드 판로 확대 등 다양한 건의가 쏟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청년 농업인을 위한 자금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된다면 많은 청년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며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면서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빠르게 실행에 옮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 농정 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동 동백지구 함양지 3호 환경개선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해충과 악취 발생을 낮추고자 함양지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함양지 둘레에 황토와 마사토를 활용한 폭 2~2.3m, 길이 220m의 맨발길을 조성했다. 맨발길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과 신발장도 설치했으며, 산책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쉼터에 운동기구와 벤치 등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함양지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맨발길을 만들어달라는 주민 요청에 특별교부세 4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두 달간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실시하는 ‘2025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70세대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무주택 취약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가 취약계층의 기존주택에 대해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다시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최대 1억3000만원 범위 내 전세금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장애인, 고령자 등이다. 해당 유형별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14~21일 주소지의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 결과는 LH가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 또는 시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오는 31일까지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625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에게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최대 40만원(1회)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최장 10개월간 월 20만원 △주택 월 임차료(월세) 최장 10개월간 월 20만원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본예산 11억원 집행에 이어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사업비 9억7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 인원을 늘리게 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9세(종전 34세)의 무주택 취·창업 중인 청년 △주택 면적 85㎡ 이하 △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취업 중인 청년(부부의 경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이들이다. 국토부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신규 모집이 올 상반기에 종료됨에 따라 중위소득 60% 이하자도 취업 중인 경우라면 지원 대상이다. 단, 지난해와 올해 지원받은 청년과 국토부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금을 받는 이들은 제외한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는 올해 1월1일 이후 성남시로 전입 또는 성남지역 내에서 이사한 청년이 지원받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복지 사각지대 자체 기획 발굴 노력도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우수사례 등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시는 단전·단수로 난방 기구 없이 생활하는 겨울철 위기가구 514명을 발굴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록 지원, 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생계비 등의 긴급복지를 적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514명)은 공과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해 전기와 수도, 가스 공급이 끊긴 50~64세 중장년 1인 가구 1365가구를 방문 조사하는 과정에서 위기가구로 분류돼 지원이 이뤄졌다. 다른 851가구는 이사, 취업 등으로 위기 사유가 해소돼 지원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시는 또 알코올 중독, 우울증, 중증질환 등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556가구를 비롯한 총 1만5944가구의 안전·생활 실태를 전화와 방문으로 모니터링 해 한파 피해 등 위기 상황을 막았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지난 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지방세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매년 7월4일을 지방세유공자의 날로 제정한 시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3회째인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지방세유공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고양 버스커스 뮤지트팀의 퓨전국악,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재정 기여도가 높은 재정확충기여자 12명(개인 11명, 법인 1명)에게 지방세유공자 표창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는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예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지방세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지난 2023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트로트 가수 별 사랑이 재 위촉됐고 가수 재하가 올해 새롭게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들은 성실납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지방세의 의미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매년 1월1일 기준 체납이 없으면서 최근 5년간 매년 5건 이상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제철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8일 오전 11시 ‘마켓경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 채널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운영되며, 여름철 수요가 높은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마켓경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농축수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안전하고 신선한 도내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판매 물품은 △복숭아(단황도·옐로드림) △초란(계란) △산채왕만두 등 총 8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방송 중에는 실시간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와 추가 사은품 증정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농가 대표가 직접 방송에 나와 생산 과정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소개하고 소비자와 채팅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 플랫폼인 ‘마켓경기’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방송 전 SNS와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소비자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