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수원특례시가 오는 19일 오후 4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수원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주제 발표, 패널토론으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의 자원을 지방과 공유하는 ‘도시–농촌 연대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도시의 여가 수요와 농촌의 지역경제를 결합한 대표적인 도농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가 책임을 나누고, 농촌이 기회를 얻을 때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이 확보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단순 교류를 넘어 도시와 농촌이 지속해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2일 청북읍 후사리 일원에서 열린‘청북 다목적 체육관 준공식’에 참석해 평택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청북읍장, 공사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체육진흥과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체육관을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애정과 참여로 이 공간을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청북 다목적체육관이 세대를 잇고 이웃을 모으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아이들의 꿈, 어르신의 건강, 직장인의 재충전을 품어 생활체육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북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부지면적 6387㎡, 연면적 873㎡ 규모에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실외 족구장 등을 갖춘 다목적 체육시설이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체육 인프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11월17일부터 21일까지 구리·남양주·하남·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5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가능성이 높은 도발유형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책임지역 내 주요시설에서 대테러·대침투 실제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요소의 현장 조치 능력을 검증하고 숙달할 계획이다. 55사단은 이번 훈련기간 중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 헬기 등의 이동이 있을 예정으로 훈련지역에 안전통제관을 배치하고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창구를 개설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R&D 지원사업에 참여한 ㈜유에스티(대표 방민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 K-Tech Inside Show(舊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화성산업진흥원 R&D 지원사업은 분야에 따라 최대 6000만원의 연구개발 전 단계를 지원하며 관내 기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유에스티는 이번 화성산업진흥원 R&D 지원사업에 참여해 에칭장비용 고강도 EMI 가스켓 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반도체 소재·부품 기술력을 강화했다. 유에스티는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정밀 권선 제어와 자동화 제조 기술, 모듈형 장비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에칭장비 성능을 개선하고 전자파 차폐 부품의 국산화를 달성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유에스티의 독보적인 기술 혁신 역량과 반도체 핵심부품 자립화 성과는 화성시 R&D 지원사업의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산업부 장관상은 반도체 핵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청와대 영빈관에서 12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국정설명회가 열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대통령에게‘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현재 화성시를 비롯한 수원·용인·고양·창원시는 인구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로, 기초자치단체임에도 광역시급 행정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지방자치법’개정으로 ‘특례시’ 제도가 신설되었지만, 제도 시행 이후에도 실질적인 권한 이양은 매우 제한적이다. 현재 국가 및 도 사무 4만여건 중 특례시에 이양된 권한은 17건에 불과해 명칭만 ‘특례시’로 불릴 뿐 실질적인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2024년 12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으며,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이 총 8건 발의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1년 가까이 계류 중이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대통령에게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행정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특례시의 법적 지위 명확화 △국가사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12일부터 12월17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안을 심의한다. 총 37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9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보고 3건, 일반안건 15건과 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이 접수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다수 상정돼 있다”면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역교통망 확충, 4개 일반구 설치를 통한 자치분권 실현, 도시 균형발전, 생활인프라 확충, 화성형 복지체계 구축과 포용 도시 실현 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 삶을 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화학사고 대응체계가 여전히 임시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경기소방재난본부 내 전문 전담 조직인 ‘화학구조단’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464건 중 104건(22.4%)이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은 6059곳, 취급 물질은 15개 법률과 7개 부처에 의해 관리되는 6600여 종에 달한다. 그럼에도 도내 소방 인력 약 1만1000여명 중 화학사고 대응 전문 인력은 113명(1%)에 불과하다. 현재 도내 화학 사고 전담 인력은 특수대응단 내 한 개 팀 단위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소방 관서별 장비와 훈련, 지휘 체계가 분산돼 있어 대형 화학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안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전국에서 화학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팀 단위 대응체계로는 구조적으로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비·인력·훈련·지휘 체계를 일원화한 전담 화학구조단 신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경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이인애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2일 열린 경기도서관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서관 디자인가구 사업 계획 변경 및 예산 집행’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서관의 디자인가구 제작 및 설치 과정에서 당초 계획서와 검수결과가 현저히 불일치한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비판했다. 이인애 의원이 경기도서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디자인가구 설치 계약 총액은 25억5000만원에 달했으나 세부 검수결과 가구 수와 배치 내용, 공간별 내역이 계획서와 현저히 달랐다”면서 “북라운지의 경우 당초 계획 금액 6900만원이 실제 집행시 1억7000만원으로 급증하는 등 예산 집행의 불일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에 있어 계획과 결과가 달라져서는 안 되고, 계획은 행정의 약속이며, 결과는 그 약속의 실현이어야 한다”면서 “경기도서관 가구 제작·설치 과정에서 처음에 세운 계획과 실제 결과가 지나치게 달라졌음에도, 그 변경 사유와 근거가 명확히 보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초 계획서에는 도서관 내 가구 수가 1000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1일 동탄 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에서 열린 ‘보타닉가든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여울공원 전시 온실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최고의 생태 문화 거점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배현경·조오순·유재호·이해남·이은진·이용운·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첫 걸음의 시작을 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무대는 식전 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기념 식재, 기념 촬영 등 공식 행사에 이어 ‘가든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보타닉가든 화성의 첫걸음, 여울공원 전시 온실은 시민의 쉼과 배움, 예술적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 도시 속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생태 문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번 전시 온실은 총사업비 537억원이 집행됐고 총면적 7272제곱미터, 지하 1층과 지상 1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일 동탄 송동에 위치한 ASML New 화성 캠퍼스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ASML의 새로운 거점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배현경·이은진·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주한네덜란드 Peter van der Vliet 대사·ASML 크리스토프 푸케 CEO 등 정부 및 산업계 인사 80여 명이 함께했다. ASML New 화성 캠퍼스는 2023년 4월 착공해 약 2568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업무시설과 반도체 장비 재제조센터, 트레이닝센터, 체험관 등을 포함한 첨단 기술 복합 단지다. 캠퍼스 조성을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 고객사 인근에서 연구개발, 기술훈련, 장비 서비스 등이 가능해져 국내 반도체 기술 경쟁력 향상과 10년 간 약 1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배정수 의장은 “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ASML이 화성특례시를 글로벌 핵심 거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고양시가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수단 보급과 지원을 확대한다. 또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양누리버스 등 공공교통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지난 설립된 이후 특별교통수단과 임차택시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승강기 등을 장착한 교통약자용 차량으로 79대가 운행 중이고, 13대 임차택시는 호출을 받으면 대상자에 맞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기준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 수는 총 1만6672명으로 이용 건수는 13만9108건에 달한다. 지난 2023년 10월부터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를 도입해 서울과 인천까지 운행 지역을 넓혔다. 또 2024년 12월부터는 기존 시군 이동지원센터와 광역이동지원센터로 나눠져 있던 배차 주체를 일원화했으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통합 배차를 실시해 동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중증장애인 택시비 지원 사업으로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에 거주하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제휴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택시를 이용하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이천시가 1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시군 성과발표회’에서 이천시가 최고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부동산 담당 공무원과 안전전세관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개 시군이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시군 성과 발표의 주요 주제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사업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인중개사의 윤리적 책임 강화와 10대 실천 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소그룹 배달 강좌’, ‘취약계층 대상 아카데미’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했으며,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전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공인중개사와 시민 모두의 인식 향상과 참여 확산을 이끌었다. 그 결과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의 공인중개사 자발적 동참률이 96%에 달해 경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의정부시가 역 내 유휴공간을 청년의 손으로 새롭게 조성한 청년공간 ‘청년다락방’(호국로 1314)에서 오는 15일부터 12월6일까지 청년 주도 시범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다락방 시범사업’은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자율형 프로젝트로, 청년이 주체가 돼 공간을 활용하며 지역사회 속 청년활동 모델을 실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감성 드로잉 프로그램 ‘오늘의 테이블 드로잉’ △공예 체험 ‘나만의 슈링클스 액자∙ 키링 만들기’ 등 청년기획자들이 직접 구성한 2개 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늘의 테이블 드로잉’은 일상의 식탁 풍경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감성 드로잉 교실로, 참가자들은 오일파스텔과 드로잉지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한 장의 작품으로 완성하고 액자 형태로 전시할 예정이다. ‘슈링클스 액자∙ 키링 만들기’는 의정부시 마스코트인 ‘의돌이’와 ‘랑이’ 및 참가자가 자신만의 도안을 직접 그리고 디자인으로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또한,공간활용 시범사업으로 청년독서동아리‘의정북’의 독서모임∙ 북토크 활동을 청년다락방 대관 형태로 운영해 청년 커뮤니티 자율운영 기반의 공간-커뮤니티 연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대형 공사 현장 3곳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방세환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으며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공사 현장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장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요 기반시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사업 모두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방 시장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게 될 시설인 만큼 공정별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면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불편이나 개선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현장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파주시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을 목표로 지난 7월23일부터 10월31일까지 100일간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이하 100일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100일 프로젝트’는 연중 가장 많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가을 행락철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100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집중 캠페인으로 파주 전역의 주요 교차로와 통학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많은 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100일 프로젝트’는 시를 비롯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파주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운수사 등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7~8월은 누리소통망(SNS),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9월10일 경의중앙선 금촌역 광장을 시작으로 10월1일 다율교차로, 10월15일 홈플러스 앞 교차로, 10월22일 금촌로터리, 10월29일 운정호수 교차로에서 △방향지시등 사용 생활화 △음주운전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 △개인형 이동장치(PM) 5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