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관내 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안성맞춤 1:1 대학 입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시작한 본 사업은 올해에는 메가스터디 출신 전문 컨설턴트를 영입해 더욱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숨겨진 잠재력을 이끌어 내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더욱더 최적화된 입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숨겨진 가능성을 현실로! 최적화된 입시전략, 안성시와 메가스터디 출신 전문가의 1:1 맞춤 입시컨설팅’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인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사업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1~고3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6월2일부터 20일까지 QR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는 9월부터 10월까지 1:1 맞춤형 컨설팅(1회)을 통해 대학 입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개인의 특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에 무료 통근버스를 오는 6월2일부터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성시가 지난해 해당 산단을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로 지정받고,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무료로 통근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통근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되며, 운행경로는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 정류장~롯데마트~양성사거리~동항·동항2일반산단지이며, 출근 2회, 퇴근 2회 운행된다. 이용 대상은 동항일반산업단지, 동항2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입주업체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누리집(www.anseong.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통해 근로자는 교통문제 해소, 기업은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한 달간은 시범운행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해 개선할 계획이며, 입주업체에 적극 홍보해 통근버스 운행이 조기 정착될 수 있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29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오산·화성지역 공립·단설유치원 원장 및 영양(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대면(Zoom)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생이 증가하고,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위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유치원 내 식품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사계절 연중 발생하고 있다. 교육은 “우리 유치원 식품사고!! 식중독 바로 알기”를 주제로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진행했으며 △식중독 개요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예방 및 유치원 환경관리 △식중독 역학조사 사례 등을 중심으로 유치원 급식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형 내용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유치원은 한 번의 식중독 사고로도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식중독 예방 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기관 맞춤형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112나 119에 자동으로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 건물번호판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긴급 상황에서도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신고가 가능해졌다. 단순히 주소를 알려주던 기능을 넘어서 위급 상황에서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안전 인프라로 기능을 확대했다. 이번 스마트 건물번호판은 무선 와이파이나 앱 설치 없이도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현재 위치 정보가 경찰서와 소방서에 즉시 전달된다. 특히, 고휘도 반사소재를 적용한 흰색 배경과 점자판을 더해 시인성과 접근성을 함께 높였다. 시는 올해 6월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수요에 맞춰 해당 스마트 번호판 설치를 순차적으로 시작해 연말까지 주요 지역에 도입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오산 오색시장상인회와 협력해 하반기에는 오색시장 내 주소정보시설도 스마트 체계로 전환될 계획이다. 이같은 스마트 번호판의 필요성은 지난해 8월 부천에서 발생한 호텔 화재 사례를 통해 부각됐다. 당시 신고자는 119에 수차례 건물명을 반복했으나 위치 전달에 시간이 지체되며, 구조 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새솔동 일원에 설치된 쿨링포그(물 분사시설)를 오는 6월2일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가동한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일반적인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고압 분사하는 장치로, 더운 공기 중에 분사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위의 온도를 3~5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시는 도시화로 인한 열섬 현상을 방지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극심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새솔동 내 인구밀집지역 10개소에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매년 하절기마다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앞서 시는 시설 가동에 앞서 유지관리 용역업체와 함께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새솔동 주민자치회,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등의 협조를 받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올해 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고 길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쿨링포그 시설을 적정 운영해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화성형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형 KSOP’은 교육 양극화 심화에 따른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기적·체계적 교육 중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수학·과학 과목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20일부터 12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KAIST 재학생 멘토들로부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받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이후에도 학업적 지원을 이어가며, 향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다시 멘토로 참여하는 순환형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사회통합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소년소녀가장에 해당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5월30일부터 6월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정명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따라 올여름 폭우 및 태풍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오는 10월15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 빠른 6월 중순 장마를 시작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의 북상 가능성 등으로 자연재난피해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산사태 재난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사전 예방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 구성을 완료하고 관내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상황 등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임목벌채 허가지(35개소) 및 산사태 취약지역(3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 △각 읍면동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배부 △주민비상연락망 사전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유지관리사업 등을 통해 여름철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산사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산사태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산사태 발생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전 대피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오후 6시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며,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 2일 차인 5월31일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뱃놀이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풍류단의 항해’ 해상 퍼포먼스를 비롯해, ‘바람의 사신단’의 개성 넘치는 댄스 퍼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29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제3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는 산업 간 연결(Bridge)과 기업의 도약(Up)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이번 3차 콘서트는‘관세’를 핵심 주제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변화하고 있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국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관세 정책 동향 설명회 △전문가 토크콘서트 △전문가-기업 간 자유 네트워킹 △참여기업 대상 현장 컨설팅(KOTRA·경기FTA통상진흥센터)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및 수출입 기업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국의 정책 변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과 정부 지원 정책 활용 노하우, 기업들의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컨설팅에서는 KOTRA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및 수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전병선 원장은 “최근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미국의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수출국 다변화 전략으로 ‘동유럽 해외시장개척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26일 오스트리아 빈,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고 30일 예정된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관내 유망 중소기업 8개 사가 참여해 120여 명의 현지 구매자와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현지 협력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평택과 안성, 진주 등 3개 시 25개 사가 함께하는 이례적인 대규모 무역 사절단으로, 주헝가리 홍규덕 대사도 참석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하고 한국기업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약속했다. 지난 26일과 28일에 열린 오스트리아, 헝가리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76건의 상담으로, 업무협약(MOU)체결 및 샘플 공급계약과 후속 절차 논의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성과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해외무역관 및 대사관과 협력해 현지 시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KOTRA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변경된 기준에 따라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부모의 양육공백으로 인해 친인척, 이웃 등이 아이를 월 40시간 이상 대신 돌보는 경우 지급하는 수당으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이 아닌 정식사업이 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하반기 주요 변경 사항은 △소득 기준 도입 △대상 아동 연령 변경이다. 그동안은 별도의 소득기준 없이 24~48개월 사이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면, 하반기는 24~36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수당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아동 수에 따라 월 30~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6월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매월 1~15일 사이에 신청하면 된다. 한 번 선정되면 매월 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신청기준 및 제출서류는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오는 6월2일부터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9개소에 대한 운영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공영주차장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에게 질 높은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위탁 대상은 △석정동 △공도저류지 △금산동 △안성맞춤공감센터 △아양2 △아양3 △원곡면 △대덕내리 △대덕광덕 공영주차장 9개소다. 시는 지난 2024년 12월 안성시의회의 위탁동의안 가결을 시작으로, 2025년 3월에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4월 합동점검, 5월 합동운영을 거쳐 오는 6월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게 됐다. 안성시는 2023년 3개소의 유료 공영주차장을 직영 운영해 왔으며, 2025년 상반기에 9개소까지 확대 운영해 왔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동본동과 안성제2공단 공영주차장이 추가로 위탁 운영되며, 2026년에는 서인동 공영주차장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 전체 유료 공영주차장의 운영 관리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으로 완전히 일원화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설관리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공영주차장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경기도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본부장 정광용)는 지난 5월26일부터 6월1일까지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불가리아 소피아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진주시와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시장개척단에 안성시는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관내 제조 중소기업 7개소(KGE, (주)동방, 놋반안성방짜유기(주), 농업회사법인(주)농노리, 농업회사법인(주)진산, 피코스텍, (주)희망그린식품)가 참가했다. 시는 지난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난타라 뉴욕 펠러스 호텔에서 추진한 단체 상담회에서 기업 전체 상담실적 900만불을 달성했다. 특히, 관내 기업 KGE에 69만7000불(한화 약 10억원) 상당의 계약을 현장 체결함으로써 상담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의 불가리아 수출 상담회를 포함한 유럽 대상 수출 전반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의 물류 허브로서 활발히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헝가리는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작용하는 수출 요충지이다. 현재 성장 기대성이 높고 한국에 대한 우호도가 높은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함으로써 안성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28일 마카오정부관광청 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이 안성을 공식 방문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협력과 함께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성시와 마카오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의 상호이해 증진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마카오 대표단은 안성맞춤랜드, 공예체험, 남사당공연장 등 안성의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시찰하고, 안성의 전통문화와 지역자원 중심의 관광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방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김보라 시장은 “마카오 관광청의 방문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국제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정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시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앞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대설·한파 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 대응 모범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대설 분야 1.5억, 한파 분야 0.5억을 확보하며 총 2억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겨울철 발생한 대설과 한파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으며 안성시는 기록적인 폭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대응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파 대비 TF팀을 운영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모니터링 △한파 예방물품 지원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맞춤형 행정을 적극 추진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재난에 강한 도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성시의 행정이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자연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