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의회는 5일 제390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대표의원의 연설을 단상위에 올렸다. 먼저 유준숙 국민의힘 대표는 "2025년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완성과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견제와 대안책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집행부를 꼼꼼히 견제하고 감시하겠다"며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발목잡기식 삭감이 아닌 불필요한 지출 요소를 철저히 분석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삶을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일자리, 복지, 안전, 교육, 환경 등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조례 제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 문제 해결과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지방의회 의원의 역량 강화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핵심인 만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원 역량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으로 앞으로 모든 의사결정과정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시민과 소통하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가평군 가평읍과 청평·설악면으로 이어지는 75번 국도의 선형 공사로 이구간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총공사비 103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선형 불량에 따른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가평군은 지난 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국도75호선 가평∼청평 도로건설공사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가평대교 신설 이후 증가한 교통량에 대응하기 위한 국도75호선 선형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다. 아울러 사업 개요와 향후 추진 일정이 소개됐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기본설계(안)에 따르면, 청평면 고성리 가평대교에서 가평읍 달전리 상수도사업소까지 총연장 11.9km 구간 중 도로 선형 등이 불량한 지역에 터널 2개소, 교량 7개소를 신설해 통행 여건과 도로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총공사비는 1035억원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하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윤태길 경기도의원은 5일 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교육현안 사항 업무보고의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구증가(2010년 인구: 15.2만 학생: 1.9만∙2023년 인구: 32.8만 학생: 4.0만)에 따른 신규 교육행정 수요 급증으로, 통합교육청 분리·신설추진, 학교시설개방에 따른 향후 추진방안, 2025년 광주·하남 공유학교 운영방안, 남한고등학교 자율형 국립고 2.0 추진사항 보고, 하남지역 학교설립 및 증축 리모델링 계획 등을 보고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하남시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의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하남지역의 교육현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의 미래를 위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은 5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정책분야 5개 위원회를 대상으로‘2025년 양평군 정책분야 위원회 연석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 군의원를 비롯한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관광전략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군계획위원회 등 5개 정책분야 위원회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정 계획 설명 및 위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12개 읍면에서 개최된 소통 한마당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군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군정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은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 밀접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6일 밝혔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다양한 사물(생활 밀접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 정보를 말한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 찾기와 신속한 구조·구급으로 안전한 양평을 조성할 수 있다. 군은 총 14종(△공중전화 △무더위쉼터 △민방위 대피시설 △버스정류장 △비상 급수시설 △비상소화장치 △소공원 △어린이공원, △우체통 △인명구조함 △자전거 거치대 △전기차 충전소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택시 승강장)의 생활 밀접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각 시설물에 QR코드가 부착된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각 시설물에 부착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112 또는 119로 전달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해안가 근처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을 때 근처의 인명구조함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면 소방 또는 경찰의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동휠체어 사용자들이 급하게 충전이 필요할 때 근처의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큰 도움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4일 화성특례시 의회에서 화성시 정남면 관내 기업인들과 대담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원을 비롯해 정남식품 회장 등 6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상하수도 증설과 관련한 문제 등 정남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들은 애로사항들을 종합해 기업 활동의 장애물들을 없앨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대담을 계기로 지역사회 경제의 근간이 되는 관내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덕수 성남시의장이 지난 5일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들이 중심이 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참석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영상 축사를 보내는 등 많은 내·외빈이 함께 했다. 지난해 주요 업무와 결산 보고,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을 보고하는 자리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복리의 향상을 위해 활동 사항을 되돌아보고, 운영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총회에서는 제17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23명의 지방의원들이 수상했다. 이덕수 의장은 “시대 변화 속에서 지방자치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주민 삶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2월7일부터 3월4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평택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5800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돼 안심하시고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설에 따른 특별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2월 부과분 요금(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 사용량)의 50%가 감면된다. 대상자는 국가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건수 중 폭설 피해지 상하수도 수용가 3195건이다. 시는 피해지 대부분이 수도시설이 없는 농지에 해당되는 것을 감안해 피해 주민의 주소지도 감면 대상에 포함해 가능한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조치로 폭설 피해의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주민들의 가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난을 통해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 신청에 누락돼 수도 요금 감면에서 제외된 가구는 별도 신청 및 확인 절차를 통해 추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지난 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생태환경 감수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 △화성시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자원 연계 및 지원 △재단과 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단단히 해 지역 내 학교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세대가 실천 중심의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가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교육과 환경 행사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학교환경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아이들이 환경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체화해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기후위기 대응활동을 실천할 수 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자원 순환 실천을 독려하고 창의적인 자원순환 봉사활동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 공유 이벤트’를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재활용 분리배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한 자원순환 활동 경험을 화성시 자원순환과 SNS 게시글에 댓글로 달거나 네이버폼(https://naver.me/FG79NOZo)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화성시 대표 농특산물인 수향미 4kg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 외에 자원순환 실천 시민봉사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화성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그려진 ‘코리요 우산’을 특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실천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발굴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 서남부권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교육 ‘건강키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동의 건강한 생활 태도와 습관 형성을 위한‘건강키움’프로그램은 체험 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모형을 통한 CPR교육 △짝꿍과 함께 할 수 있는 신체활동 운동교육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세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놀이 형식의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체험관 방문이 어렵다면 자체적인 교육을 위한 손씻기, 성교육 등을 위한 교구대여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시는 참여한 기관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지표로 모니터링 해 아동의 건강습관 및 건강인식을 정립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연령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어린이, 아동이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형성해 평생 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맡은 김보라 안성시장 외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하여 신임위원 2명과 연임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5개 안건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심의 안건으로 △국민기초수급자에 대한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취약계층 우선보장대상에 대한 선정 △긴급지원 대상 적정성 △2025년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2025년 자활지원계획을 심의해 의결했다. 시는 이번 심의·의결 사항에 대하여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와 기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지원하고, 긴급복지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취약계층과 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을 살펴보고, 도움을 주기 위한 일들을 하는 것이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민간과 공공의 협업으로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생활보장위원회는 지난 2024년 12차례 회의를 개최해 총 861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관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균등한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국비 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예산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의 교체를 추진하고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관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유수율 향상을 위해 블록시스템 사업으로 유량계 설치 및 54개소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해 누수 사항을 파악해 현재 유수율 78.3%에서 89%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후 상수도 교체 사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국비 약 20억을 지원받아 시가지 내 관망을 조사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수도 요금 인상과 관련해 세심한 지원 및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며 시민을 위한 물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는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물을 공급받는 거리가 멀어 상수도 공급망이 부족해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유지비용이 높아 수도 요금 비용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또 면적 대비 인구 밀집도가 낮아 수도시설 유지관리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고 있으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위원회는‘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오는 10월8일 추모제와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10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위원회를 열어 교통난 및 관람객 유입, 농·특산물 출하 시기 등을 고려해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확정했으며,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는 관람객의 접근성을 반영해 2024년 개최됐던 아양동 일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바우덕이’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3대 장인 안성장을 안성문화장으로 재현하며,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중국, 일본의 전통연희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흥난多신난多모두多’ 축제 슬로건에 맞게 세계인 모두가 신나고 흥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바우덕이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예술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어느 해보다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풍성한 체험,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라면서 “축제가 안성시 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로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