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의회는 5일 '고병용 의원 3분조례'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공건축물 지하공간 활성화 진흥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본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지하공간을 경제적 이용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활성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 개정은 제한된 토지의 한계를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의 복리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7월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이 오는 17일부터 관내 폐기물처리 업체 17개소와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374개소에 대해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도점검은 정기 점검 대상 사업장과 폐기물처리 규정 위반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환경오염 피해로 인한 민원신고 발생 사업장은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강도 높은 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집·운반, 처리 및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허용 보관량 준수 여부 △기술 관리인 교육 이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실적 입력 여부 등이 있으며, 점검 전 사업장 자체에서 자율점검을 통해 준수 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4일 녹지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해림 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 손동숙, 신인선, 신현철, 최성원 의원과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녹지대 관리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현장의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용역원들은 근로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하고 숙련된 용역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업지시서에 명시된 용역원 연령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작업 환경 개선과 휴게 시설 부족 문제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환경경제위원회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 및 법적·제도적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으로 녹지대 관리 업무가 더욱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약속했다. 이해림 위원장은 "녹지대 관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금연도시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체가 밀집된 서부지역의 특성을 고려, 올해에도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직장인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은 주 1회, 총 4주간 진행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기초 건강조사를 바탕으로 개별 행동요법을 제시하고,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은 바쁜 일정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금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일터에서 금연에 쉽게 도전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상담 신청자가 5명 이상인 서부지역 사업장이나 기관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안중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임 회장에게 시장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취임 회장 임명장 수여식, 이‧취임사,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008년 졸업생으로 처음 구성돼 16년에 걸쳐 지금까지 총 1375명의 동문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9대 차화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김학근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9대 차화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자체 농업교육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마무리를 했다”고 말했다. 신임 김학근 회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동문 간 단합을 기반으로 10대 임원진과 함께 평택시 농업 미래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가 지난 2024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188억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174억원, 산업단지 감면자 직접 사용 여부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14억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했다. 이는 2023년 136억원 대비 38% 증가한 것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ㄱ’ 법인은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조성 관련 부담금 및 원가충당부채 등 취득세를 과소 신고해 111억원을 추징했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ㄴ’ 법인은 가스관, 저장탱크 등 시설물에 대한 취득세를 미신고해 취득세 등 12억원을 추징했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ㄷ’ 법인은 산업단지 내 토지를 취득하고 취득세 등을 감면받았으나 유예기간 내 토지를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아 취득세 등 10억원을 추징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전자책(E-book) 형식의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관내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생 간 교육 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하고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 지속 가능한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안성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자는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중 교육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 수강비 및 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1인당 연간 최대 8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올해 12월5일까지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작은 기회로 인한 큰 변화의 기적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판을 제작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외국인 주민을 위해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자 생활정보 및 각종 공지 사항 등 시정 정보를 번역한‘안성시 소식’의 외국어판을 제작했다.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 제작분은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번역해 기존 20면에서 24면으로 증면 발행된다. 외국어 번역분이 포함된 ‘안성시 소식’은 2025년 2월호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안성시가족센터,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내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추가로 배포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세금 납부, 지원 제도, 행사 일정 등 필요한 정보를 외국어로 제공해 안성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성시 소식지의 외국어판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2월 기준 안성시 등록 외국인은 중국(한국계 포함) 국적 3552명, 베트남 국적 1345명, 우즈베키스탄 국적 1313명 등 총 1만4902명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지난 4년간 청렴 행정을 펼치기 위해 걸어왔던 발자취가 담긴 ‘안성시 고충민원 및 갑질예방 사례집(‘갑질·소극’NO‘존중·적극’YES)’을 발간해 전 부서 및 읍·면·동에 배포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시민의 고충민원 처리 사례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대책 등을 토대로 △최근 고충민원처리 사례 △악성(특이) 민원 사례 △직장 내 괴롭힘 유형별 사례 △공무원 징계(문책) 사례 등이 담겨있다. 이번 사례집은 시 공직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시민들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게 하는 한편 직장 내 괴롭힘 없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공직자 상호 간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제작했다. 이 사례집에는 최근 4년간 접수된 546건의 고충민원 중 의미 있는 사례를 선별 수록했고, 악성민원 이슈, 직장 내 괴롭힘 및 징계처분 사례 등을 담아냈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통해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에게 힘이 되는 든든하고 신뢰받는 안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난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지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약국으로, 주민이 심야 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동 지역 365세심당약국(월~일, 22시~익일 01시까지 운영)과 원곡면에 위치한 만세로약국(월~일, 21시~24시까지 운영) 등이다. 또한, 시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소아야간진료(평일 17:30~22:00)에 발맞춰 심야협력약국(새은하약국·평일 ~23시)을 지정해 소아청소년과와 협력약국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늦은 밤 위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 20명이 참석해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와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의 청년정책 제안사업 발표가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회의 안건으로 논의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시민이 품은 따뜻한 청년행복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중심의 소통 강화 △체감형 정책 확대 △청년 맞춤형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청년정책 시행을 위해 총 71억29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청년 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 활성화 △주거 지원 △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도 발표되었다. 주요 제안으로는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 Photo Frequency’ 및 ‘After 스터디’ △청년복지 강화를 위한 ‘안성시 청년증’ 도입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직자 취업 멘토링’ △주거 안정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주거복지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을 연중 기증받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산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으로 여러 전시와 행사를 통해 죽미령 전투에서의 희생과 아픔의 역사를 전달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교육하고 있다. 수집대상 자료는 △6·25전쟁 △죽미령 전투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오산시 근·현대사와 관련된 유물로, 개인 소장자 및 법인 등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전자우편, 우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 운영위원회에서 보존상태의 양호성 및 역사적 가치 등을 심의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기증자에게 기증 증서와 기념관 명패 게시, 전시시 기증자 성명 게재 등의 예우가 제공될 계획이다. 확정된 기증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에 영구 보존돼 전시 및 교육, 연구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쟁의 역사를 제대로 보존하고 그 역사의 교훈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대한민국 수호의 소중한 역사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뜻있는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2025년 공연이 있는 날’ 사업에 참가할 공연팀을 오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관내 야외 공연장을 활용해 매주 진행하는 상설 공연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일상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모집하는 공연 분야는 노래, 춤, 전통예술 등 예술 분야 모두 해당되며 관내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예술동호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연팀은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며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신청 서식을 이메일 제출 또는 오산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제출이 가능하다. 선정은 서류 및 공연영상 심사를 통해 우수성, 전문성, 활동 경력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공연이 있는 날’은 예술인들에게는 예술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2025년 공연이 있는 날’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6~8월 제외) 관내 야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정책과 연구 개발된 신기술을 소개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기본형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연계해 식량작물 중심의 영농기술을 전달하고 변화된 농업정책을 비롯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 과수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방제 등 농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및 방제 방법, 주요 농업 사업 신청 일정 등 핵심 농업정책을 포함한 주요 농업정보를 교재에 수록해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영농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과 정책을 신속히 습득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비리행위 사전예방과 공직자 자기관리 등 공직기강 확립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표창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오산시가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과 공직 윤리강화를 위한 노력을 입증한 결과다. 평가는 지난 2024년 수행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 주요 내부통제 도구의 활용도를 기준으로 삼았으며 오산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등과 관련된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된 ‘청백-e 시스템’을 통해 행정오류나 비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회복지, 환경, 건축 인허가 등 국민과 직접 연결되는 행정 영역에서 자기진단 제도를 운영해 비리 소지가 있는 업무를 사전에 점검했다. 또한, 올해에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한층 강화해 운영할 계획으로 기존의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2025년에도 비리예방과 행정오류를 최소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행정을 실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