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가 오는 3월10일부터 6월23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1명이다. 모집 기간은 2월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지원 서비스 및 배치기관 업무 보조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업무특성상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일 7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을 적용하며, 간식비, 반장수당 및 주휴수당 등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채용정보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1 (평택시청 전경)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설 명절을 맞아 23일 오색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행사에는 이상복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오색시장에서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또 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도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정과 문화를 이어주는 소중한 곳”이라면서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인 만큼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것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3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서정리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이관우, 소남영, 김순이, 최재영 의원은 서정리시장 상인회 및 소상공인을 만나 민생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강정구 의장은“올해 들어 어려운 경제가 지속되어 상인분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면서“평택시의회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소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자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로부터 민생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밀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평택꿈터 지역아동센터, 서정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서평택방정환 아동센터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강정구 의장은“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을사년 한 해가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하시길 바란다”면서 “올 한해도 취약계층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는 2월8일 화성시 오산동에서 화성문화원이 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기념 정월대보름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달빛 아래 화합’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화성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이 계획돼 있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내빈이 참석해 화성시민들에게 따뜻한 덕담과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축제는 길놀이와 지신밟기로 시작되며, 정겨운 전통 가락이 시민들의 흥과 기운을 북돋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줄타기와 조선마술사 공연은 일상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를 화성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사방에서 관람이 가능한 개방형 무대를 설치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일몰시간에는 화성특례시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화려한 쥐불놀이 퍼포먼스가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메인 무대에 전북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정상희 명창이 흥보가를 열창하며, 흥보가 박 타는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복과 희망을 전한다. 축제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주민들의 우려와 반발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창구를 개설해 주민 중심의 논의를 진행할 것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혐오스러운 물류센터(높이 121m, 아시아 최대 규모, 아이들의 안전과 생태계 위협, 경관 저해)’에 반대하는 주민 의견을 고려해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 법적·행정적 검토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대화의 창구를 열어 두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획은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1월24일부터 연휴의 마지막 날인 2월 2일까지 10일 동안 진행한다. 시는 이 기간에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지역 내 교통상황을 점검한다. 사고나 시설물 파손 등의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중요사항을 접수하면 즉시 경기도 대책 본부에 통보하고 후속 조치를 취한다. 이와 함께 귀성과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이 대중교통 수단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운행을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택시 종사자에게 설 연휴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운행해 줄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차량정비와 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운전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교통안전 확보와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운수종사자의 과로를 방지하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교대제도와 휴게시설 정비 여부를 점검한다. 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22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설명회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 등 유관기관 3곳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과 금융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닭 사육농가 육성과 동물복지축산 활성화, 국내 가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67억원을 투입한다. 167억원은 경기도 가금 단일분야 역대 최대 예산으로 도는 올해 닭 사육농가 케이지 교체 등 시설개선과 노동력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혹서기에 대한 대책으로 축사단열을 위한 차열페인트 도포비 지원을 확대하고, 고령화로 인한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는 사양관리 작업기 지원, 질병 등 대량폐사 발생시 폐사축 처리를 위한 폐사가축처리기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란계케이지 면적 유예기간 도래에 따라 산란계농가 케이지 교체를 위해 국비융자 100억원을 확보 2024년 7억원에서 대폭 확대 추진해 계란수급 안정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산란계 케이지는 수당 면적이 0.05㎡/마리에서 0.075㎡/마리로 변경돼 2027년 9월부터 적용됨에 따라 대대적인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신종광 도 축산정책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기간 증가, 케이지 면적확대 유예기간 종료,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대다수의 가금농가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농가 맞춤형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신상진 시장은 23일 미국 의회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한국계 3선 영 김(Young Kim) 미 연방 하원의원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신 시장은 서한에서 “한국과 미국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를 이끄는 위원장님의 리더십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이라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역사적인 출범과 함께 영 김 위원장이 한미 동맹 강화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한 기여를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신 시장은 캘리포니아주 40구를 지역구로 둔 영 김 의원에게 최근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캘리포니아 지역사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고 지역이 빠르게 복귀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 김 의원은 도날트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공화당 소속으로, 지난 20년간 미 의회에서 아시아 정책보좌관 및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대표적인 미국 내 유력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계 최초로 미국 주요 외교 현안을 다루는 미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으로 선출된데 이어 이번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6개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 기간, 상황 근무 인원은 749명이다. 시는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24시간 재난 재해 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대형 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 40곳과 도로·도로시설물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해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업소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도 점검해 먹거리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 분야는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21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며. 주차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학교와 공영주차장 216곳(2만3267면)은 무료 개방한다. 편의 분야에서도 연휴 기간 청소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비상 수거 체계를 마련하고, 에너지 수급 대책반을 운영해 연료 공급을 안정화하며, 가스·전기·유류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응급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한 달간 1인당 파주페이 충전 금액 한도를 평달에 비해 30만원 높은 100만 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시는 고환율, 고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생올인(All人)’을 시정 모토로 내세우고 민생 회복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화폐 파주페이의 발행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소비자 혜택으로 제공하는 연중 상시 10%의 인센티브도 4년째 동일하게 유지키로 한 결정 또한 민생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특히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달과 가정의달인 5월 등 가계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평달 충전 가능 금액보다 30만원 많은 100만원으로 상향해 연중 가계지출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설연휴를 앞둔 이번 1월에 파주페이를 최대 충전 한도인 100만 원까지 충전할 경우, 10%의 인센티브 1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110만원의 파주페이를 시중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충전금액의 3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파주페이 이용에 따른 절세효과도 상당하다. 파주페이는 경기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는 22일 주요 도로 개통에 따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유진선 의장과 의원들,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1일 개통된 세종포천고속도로 일부 구간과 지난해 12월26일 개통한 포곡IC에서 국도45호선과 연결하는 포곡대교 현장을 찾았다. 먼저,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휴게소에서 건설정책과 관계자로부터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휴게소 내·외부를 점검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는 포천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76.3㎞의 고속도로로 지난 1일 안성~용인~구리 구간(72.2㎞)이 개통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용인을 남북으로 잇는 광역 교통망이 생겼고, 이로 인해 용인과 서울, 경기북부, 충청권으로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포곡대교에서 도로관리과 관계자로부터 포곡IC에서 국도45호선을 연결하는 도로에 대한 사업 보고를 청취하고 포곡대교를 지나며 현장을 살펴봤다. 포곡대교는 지난 2022년 개통한 화성-광주고속도로 포곡IC로 인해 주변 지역에 차량이 몰려 발생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199억원으로, 요금소에서 국도 45호선까지 직선으로 경안천을 횡단하며 2022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기회소득 활동 참여 이후 '좋아졌다'고 응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22일 '2024년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연구 최종보고회'에서 2년차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를 발표했다.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은 도내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가치활동을 인증하고, 전용앱을 통해 사회참여활동 사진을 게시하는 등의 추가미션을 수행하면 월 1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는 장애인 가치 활동 인정에 대한 최초의 사례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된 설문조사는 지난해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중 6814명이 응답했으며, 장애인 소득 분야 전문가 윤상용 교수(충북대학교)가 책임연구를 맡아 진행됐다. 그 결과를 보면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시작 시점과 사업 기간 신체활동 변화수준을 비교한 결과, 비활동적(주 1회 이하)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54.6%에서 11.9%로 현저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조5000억원의 공사 ·용역을 발주한다. 건설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만 1조4000억원의 공사 재정을 공공건설 부문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약 1조9000억원 등 민간참여사업 부문에 2조350억원, 공사발주 3094억원, 용역 1556억원 등 올해에만 총 2조5000억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발주 금액은 역대 최대 규모다. GH는 정부의 재정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맞춰 올 1분기 7216억원, 상반기까지 총 1조4000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은 도내 107개 공기업의 같은 기간 집행목표액 3조 9000억 원의 36%를 차지한다. 이어 공사 및 용역 물량(4650억원)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해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로 했다. 주요 공사 발주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3공구) 700억원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기반시설 설치공사 559억원 △고양킨텍스 입체교차로 건설공사 549억원 등이다. 용역 부문은 △화성동탄2 A78블록 등 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