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원(송산그린시티 특별계획구역 8) 285만4708㎡(약 86만평)를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과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마치고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을 공식 고시한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 경기도에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관광단지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을 한 바 있다. 관광단지는 50만㎡ 이상 규모를 충족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조성계획 승인 시에 인허가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서 기간이 단축되고, 취득세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도는 이번 관광단지 지정으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07년 최초 추진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무산 이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지역이다.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9조4000억원의 사업비(민간투자 100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과목선택형 집합교육 'G맘대로 콕'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년부터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G맘대로 콕'은 오프라인 교육임에도 학습자가 과목 단위로 선택해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전국 공무원 교육기관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를 의미하는 'G'와 학습자 스스로 과목을 선택한다는 의미의 '맘대로'를 결합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올해 3차에 걸쳐 15기수를 개설·운영한 시범 과정에는 798명의 공직자가 교육에 참여했다. 1일 3교시(총 7시간)로, 각 교시마다 4개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개설 과목은 사회적 관심도 높은 이슈와 관련 정책을 반영해 구성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생활금융(연금, 재테크 등) 관련 과목이 교육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5년에는 과목수를 확대하고 교육방식을 다양화해 연간 90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책과 공직자 관심사를 반영한 240개의 신규 과목을 개발하고 현장학습과 체험 등 참여형 교육 방식도 도입된다. 1교시당 3과목으로 재편성해 선택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된 불필요한 가로시설물을 통합 정비하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로 안전 강화 △효율적인 공간 활용 △도시미관 개선을 목표로, 과도하고 중복 설치된 가로시설물을 정비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운전자의 시인성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가로시설물을 제거하고, 노면표지와 교통안전표지를 간소화해 안전 기능을 활성화했다. 운전자는 도로 이용 중 제한된 시간 안에 표지를 보고, 읽고, 판단해야 하지만 과도하거나 중복된 노면표지, 교통안전표지, 안내표지 등이 시인성과 판독성을 떨어뜨려 혼란을 초래하고, 오히려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불필요한 표지를 정비해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고산지구를 시작으로 대로변 가로시설물을 도로명별로 전수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시설물을 제거하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연천군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제11회 독서마라톤에서 완주자 78명을 배출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비유해 책 1페이지를 거리 1m로 환산해 본인의 독서량으로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독서 운동이다. 코스는 씨앗코스(3000km, 저학년은 50권), 새싹코스(5000km), 목련코스(10.000km), 장미코스(21.100km), 국화코스(42.195km), 단체로 참여하는 릴레이(국화) 코스(42.195km)가 있다. 올해는 376명이 참가해 개인 72명, 2단체 6명 등 78명이 완주했다. 완주자 수는 코스별로 씨앗 26명, 새싹 24명, 목련 15명, 장미 4명, 국화 3명, 릴레이(국화) 코스 6명이다. 이번 대회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28사단 질풍부대는 신현승 중령과 김진혁 원사 등 13명이 완주해 군부대 독서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9개월 동안 성실하게 독서마라톤에 참여해 많은 양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해 완주하신 군민과 군인들 모두에게 축하 말씀을 전한다”멶서 “더 많은 군민들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지난 26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제2회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 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 대전'은 1969년부터 1976년까지 한탄강에서 채집한 등줄쥐의 폐와 신장에서 세계 최초로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한 뒤 백신 개발까지 한 故 이호왕 박사(1928년 10월26일~ 2022년 7월5일)를 추모하고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어 온 전시회다. 박형덕 시장은 “본 행사가 촉박한 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60여 점의 열띤 접수를 통해 매우 질적으로 향상된 전시가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를 포함한 양평군은 팔당유역 특별대책지역을 비롯한 각종 규제로 도시기반시설 정비 및 개발사업에서 소외 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정비를 요구해왔으며, 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양평읍 양근 1리, 2리, 7리 일원(174,879㎡)을 올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향후 4년간 총 73억원(도비 36.5억원, 군비 36.5억원) 가량의 재정을 투입, △남한강변 명소화(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조성) △문화매력 생산기지 조성(커뮤니티형 광장 조성) △지속가능한 마을체계 구축(로컬 문화매력 LAB 운영)을 추진하고 사업대상지 내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명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군은 사업대상지 주변에서 추진하는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람중심 보행환경 개선사업, 양강섬 개선사업 등과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양강문화벨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가평군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6연속 수상레저 사망사고 제로화’ 목표를 달성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관광과 수상관광 팀에서는 수상레저 성수기에 비상근무를 통해 집중 단속을 펼쳤으며, 16건의 형사고발 조치와 208건은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행정조치 했다. 수상레저 성수기인 여름철 북한강 수변과 청평호반 일대에는 미등록 수상레저 업체와 개인들의 무면허조종, 안전검사미필, 운항규칙 위반등의 불법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가평군 수상 관광팀은 안전한 수상레저 풍토를 조성하기 이해 수상레저 시즌인 4월에서 8월까지 비상근무체계로 돌입, 담당부서팀장을 주축으로 안전감시원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주말과 휴일에 집중 단속을 펼쳐왔다. 특히, 청평호반 수변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개인 제트스키의 조직적 폭주 위협 운행과, 불법 야간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야간 단속을 실시해 전 방위적인 단속 효과를 높였다. 신동원 수상관광 팀장은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적인 단속과 지도점검을 통해 북한강 수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 사고를 예방하고 수상레저 메카 가평군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포시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됐다. 이는 김병수 시장의 공약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청소년문화창작공간 확장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주요 청소년시설이 원도심에 집중돼 있어 청소년 시설 확장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들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청소년시설의 권역별 확충을 준비해왔고,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으나 청소년 전용공간이 없는 풍무동에 개소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및 공연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해 김포시가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조성된 곳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지난 27일 개관한 문화의집은 연면적 1955.0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연장, 생활미디어스튜디오, 베이킹 스튜디오, 동아리 연습실, 밴드·보컬 연습실, 청소년플러스카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활미디어스튜디오는 2024년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아 조성됐으며, 청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24년 11월 폭설로 인해 2024년 12월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폭설피해지 상·하수도요금 1개월분에 대해 2025년 1월 부과분 요금(2024년 12월 사용량)을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상·하수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성시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동참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돼 특별재난 지역 피해 가구로 확정된 대상자 중 폭설 피해지 상·하수도 요금 수용가 795가구이다. 감면 범위는 폭설피해 복구에 사용한 물량인 2024년 12월 상·하수도 사용량을 전액이며, 지번 오류 및 공동주택 거주 등으로 감면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확인 절차 후 추가감면을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 조치로 안성시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함께 동참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시는 주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2025년 1월1일 예정이었던‘2025년 안성 새해 해맞이 행사(주관 안성문화원)’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되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 김보라 시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믿기 힘든 참사에 마음이 몹시 아프고, 이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해맞이 행사에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제22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이 1조2775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은 전년(1조2739억원)대비 1036억원(8.8%)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1조887억원, 특별회계 1888억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20만 안성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별 예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11월 대설피해에 따른 민생지원을 위해 본예산 관련 147억 규모의 수정예산을 편성하며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선 8기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 도시 조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증진 △행정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여가 공간 조성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기반으로 시민분들의 행복한 삶에 꼭 필요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 목적과 취지에 맞춰 집행하겠다”고 밝혔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이 추진한 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12월16일부터 21일까지 SNS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고, 총 6400여 명이 참여하며 상위 10개가 최종 선정됐다. 다음은 순위별 뉴스와 관련 내용이다. 뉴스별로 보면 △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및 교통복지 향상 △문화도시 안성 브랜드 강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국 관광객 인기몰이 △어르신 맞춤형 복지 및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지역특화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환경 개선 △젊고 활기찬 청년친화도시 총력 △정주여건 개선 위한 공공 인프라 확대 △전국 최초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준공 등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안성은 시민과 함께 혁신과 변화를 향한 당찬 걸음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2025년 새해에도 안성은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더불어 사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담당자 관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지난 26일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담당자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하고, 27일 시 담당부서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 또는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한 재해 중 △사망자 1명 이상이 발생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 △동일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시설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교육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명시된 안전보건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절차 △중대시민재해 관련 시설관리 방법 △하반기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우수사례 공유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능력 평가 안내 △2025년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서 작성 방법 등이다. 앞서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는 2025년 1월6일부터 2월28일까지 2025년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지급된다. 2025년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소음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거나 2024년 이전 보상기간(2020년 11월27~2023년 12월31일)에 대해 보상금을 미신청한 사람이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보상금 지급 신청을 위한 안내문과 신청 서식을 소음대책지역 2만1060세대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신청은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동부출장소 별관 1층 소회의실,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된 접수처에서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보상금은 화성시 지역소음대책심의원회를 거쳐 5월 말 지급 결정 통지, 8월 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보상금액은 소음대책지역 제1종~제3종 구역 별로 다르다. 자세한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절차, 신청 서식 등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박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는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트렌드에 부합하고 수준 높은 관광 정책 구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화성시문화재단’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내년 1월1일부터 제명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고, 관광 사무 수행을 위한 조직 개편과 신규 인력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관광기획전략팀과 관광콘텐츠팀으로 구성된 ‘관광진흥본부’를 신설해, 기존의 정책과는 차별화되고 문화와 관광이 조화롭게 융합된 관광 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수도권 해안선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긴 해안선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해양 관광 자원과 유구하고 다양한 문화·역사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산업 발전에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번 개편은 이러한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한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 전문 수행기구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온 결과 추진됐다. 시는 화성시문화재단이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사무 외에 지역 관광진흥에 관한 사무를 확대 부여하고, 관광 사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