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철수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분당∙판교에 AI 영재학교 설립 인가와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안 의원은 유 장관에게 카이스트 부설 AI 영재학교의 판교캠퍼스 설립 필요성과 ICT, 바이오 등 4차산업 분야 기업이 밀집해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입지적 장점을 적극 설명했다. AI 영재학교 설립은 안 의원이 분당구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역점을 뒀던 사업으로 21대 국회 임기부터 과기부 장관 및 차관, 카이스트 총장 등을 직접 만나며 유치에 힘써왔다. 안 의원은 성남시와도 부지 무상임대 및 건축비 부담과 관련된 협의를 마쳐 학교 설립을 위한 재정도 확보된 상황이다. 또한, 안 의원은 유 장관에게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지정도 요청했다. 과기부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은 국가 R&D 성과 확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소규모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수도권에만 '1광역 1강소' 방침을 적용해 경기도내 추가 지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안 의원은 “오늘날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AI, 무인주행, 모바일 등 세계적인 주요 전략산업의 기반으로 중요성이 더욱 높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지난 2007년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남안성 구간 개통 이후 17년 만에 안성을 통과하는 고속도로가 연내 완공될 계획이다. 안성시 윤종군 국회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함진규 도공 사장으로부터“안성~구리 고속도로, 일명‘제2경부고속도로’가 연내에 완공된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함진규 사장은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개최 예정인 개통식도 안성 지역에서 거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윤 의원의 요청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윤 의원은 “개통식 안성 개최가 확정되면 안성시와 함께 축하 콘서트 등 다양한 개통 축하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또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 구간에 전국 최대 규모로 개장·운영될 예정인 ‘고삼호수 휴게소’와 일대 고삼호수변을 연결하는 ‘고삼호수휴게소 보행연결로 설치 공사’도 연내 완공된다는 것을 함 사장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행로가 연결되면 안성시민과 관광객, 휴게소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고삼호수변을 산책하는 등 고삼호수 일대가 전국적 명소로 떠오르고 주변 관광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윤 의원은 “종전에는 고속도로와 같은 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산림청이 보유한 산불진화헬기의 노후화율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져 산림청의 산불 대처능력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림청에서는 기종별로 △S-64E(대형) 7대 △KA-32T(중형) 29대 △KUH-1FS(중형) 1대 △BELL-206L-3(소형) 7대 △AS350B2(소형) 4대, 총 48대를 운용하고 있다. 이 중 산림청이 주력 헬기로 운용하고 있는 러시아제 카모프(KA-32T) 헬기 29대 중 24대(83%)가 도입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헬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러-우 전쟁과 對 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한 부품 수급 제한으로 8대가 운행을 중단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져 산불 진화전력에 구멍이 생겼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산림청 예측에 따르면 불가동 헬기는 2025년 4분기 9대, 2026년 14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기존 러시아에서 수행하던 10년 점검 체제에서 국토부 한시적 유예 승인을 통한 ‘2년 점검+600시간 검사’(국내수행)로의 체제 변경과 봄철 산불 조심 기간(2~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가 최근 5년간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미달하면서 납부한 부담금이 수십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장애인 고용촉진 제도의 실효성 제고 제도개선을 권고받았으나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는 정부가 취업이 힘든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자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의무를 부과한 제도이다. 화성(갑)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수협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수협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3.1%인데 2019년 1.41%, 2020년 1.32%, 2021년 1.27%, 2022년 1.26%, 2023년 1.25%로 최근 5년간 한 번도 절반을 채우지 못했다. 이로 인해 5년(2019~23년)동안 25억7000만원의 부담금을 내왔다. 2024년에도 의무 고용인원 58명 중 23명 채용으로 고용률 1.24%를 달성하며, 미이행부담금을 또다시 지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의제를 채용이 아닌 돈으로 해결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수협의 의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가축 방역 최전선을 지키는 가축방역사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축방역사 1인당 평균 담당 농가가 무려 395곳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축방역사 1인당 평균 담당 농가가 가장 많은 곳은 울산(640.6호)이었고, △경북(456.7호), △인천(434.8호), △강원(432.6호), △충북(429호)이 뒤를 이었다. 가축방역사는 가축 질병 발생 시 긴급 초동방역에 투입되고, 평시에는 질병 예찰 및 방역실태 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등 방역에 필수적인 업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가축방역사 472명 전원이 직급이나 연차에 따라 처우개선에 한계가 있는 공무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열악한 업무환경과 증가하는 업무부담은 가축방역사의 ‘줄퇴사’로 이어졌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가축방역사 퇴사 인원은 143명에 달했고, 2020년 18명이었던 퇴사 인원이 2023년 47명으로 약 2.6배 증가했다.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가축방역사들의 안전사고도 잦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5년간 가축방역사 안전사고는 총 19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해양생태계에 심각한 교란을 일으킬 수 있는 온배수가 전국 주요 발전소에서 별다른 기준 없이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산업부 산하 주요 6개 발전소(한국서부·중부·동서·남부·남동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 의 온배수 배출량은 총 3103억톤으로 집계됐다. 2023년 전체 온배수 배출량은 601억5000만 톤이었다. 발전소별로 살펴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309억4000만 톤으로 전체 배출량의 5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한국중부발전(67억2000만톤) △한국서부발전(66억5000만톤) △한국남부발전(61억1000만톤) △한국남동발전(51억톤) △한국동서발전(46억3000만톤)이 순이었다. 발전소 온배수는 취수한 해수를 발전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흡수하는 냉각수로 사용한 후 온도가 상승된 상태로 배출된다. 이는 임계치 이상의 수온 상승을 일으키고, 용존산소량 감소를 유발해 해양생물의 생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서는 온배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농식품부가 지난 8월 처음 실시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의 농산물 원산지 표시 전수조사에서 위반 례를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옥주 의원(경기화성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중국 이커머스 농산물 안전성조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3건을 적발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 3건은 모두 가공품(양념육)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이들 업체를 거짓표시(혼동우려)로 형사입건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농식품 원산지 위반 사례 중 통신판매 건수’자료를 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통신판매에서의 농식품 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2019년 278건, 2020년 593건, 2021년 834건, 2022년 832건, 2023년 863건으로 2019년 대비 2023년 214% 증가하는 등 국민밥상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농산물 통신판매(미디어를 이용한 제품판매)를 시작한 알리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는 등 국내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협중앙회의 여성 임원 비율이 3.3%에 불과해 여전히‘유리천장’이 견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수협중앙회 여성조합원 수는 5만4160명으로 전체 조합원 대비 36%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조합 내 여성어업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협중앙회 임원 30명 중 여성은 단 1명(3.3%)뿐인 것으로 드러나 수협중앙회 내부의 유리천장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회사 6곳을 살펴봐도 수협은행만 1명의 여성 임원이 존재했고, 나머지 5곳(수협유통, 수협노량진수산, 수협사료, 수협개발, 위해수협)은 여성 임원이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협중앙회의 여성 소외 기조는 지역 단위 조합 91곳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비상임이사 782명 중 여성은 57명으로 단 7.3%에 불과해 조합 내 의사결정 권한에 있어 심각한 성비 불균형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임직원 승진에서도 유리천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4년 수협중앙회 임직원 승진 현황에 따르면 여성 승진자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윤종군 국회의원(경기안성, 국토위, 운영위) 대표발의한 ‘한경국립대 공공의과대학 설치 특별법’(이하 한경대 의대 특별법)이 24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상정됐다. ‘한경대 의대 특별법’은 곧바로 교육위 법안소위에 회부돼 올해 정기국회 내 본격 심의가 가능할 전망이다. 상정된 ‘한경대 의대 특별법’은 한경국립대학교에 정원 100명 이내의 공공의과대학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공공의대 졸업자 지역 공공의료 10년 의무복무, 공공의대 설치·운영 관련 기금 설치, 국ㆍ공유재산 무상 양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윤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기도는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지만 인구 천 명 당 활동의사 수는 전국 평균(2.2명)에 못 미치는 1.8명에 불과하고, 각 지역 간 편차도 매우 크다”면서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는 정원 5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대 의대 3곳만 있을 뿐 국립대 의대는 단 한 곳도 없어 감염병 대응과 양질의 응급·중증질환자 공공 의료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법안 발의의 배경을 밝혔다. 윤종군 의원은 이례적으로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직접 출석해 법안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구두로 설명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FTA 체결에 따른 농어민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현황’에 따르면 기금이 조성되기 시작한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449억 원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시장 개방으로 발생하는 우리 농어업인의 피해를 보전하고, 수출 활성화로 경제적 이익을 본 민간기업과 농어촌 간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2017년 조성됐다. 조성액 목표는 매년 1000억원으로 부족분이 발생한 경우 FTA 농어업법에 따라 정부가 충당을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8월까지 조성된 기금은 2449억 원으로 최종 목표 조성액인 1조원 대비 24.5%에 불과했고, 그중에서도 실제로 지원된 금액은 2028억원에 그쳤다. 연도별 기금 조성액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1년 455억 원에서 △2022년 354억원, △2023년 304억원, △2024년 8월 151억원이 조성된 것으로 집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