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2025시즌 K리그2 무대를 본격적으로 밟는 화성FC가 정명근(화성시장)구단주의 2025시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시즌권 판매를 개시한다. 2025 화성FC 시즌권은 1월20일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오프라인 판매는 2월13일부터 진행된다. 2025년 화성FC 시즌권은 카드형과 티켓북형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카드형 시즌권은 W석과 E석 2구역으로 구성되며, 티켓북형은 10매로 구성된 예매권북 형태로 제공된다. 카드형 시즌권 구매자는 K리그2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화성FC가 주최하는 홈 20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즌권 디자인은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FC의 도전과 비전을 담아 상승 곡선을 패턴화해 화성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화성FC는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시즌권 판매를 확대하고 개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카드형 시즌권은 카드와 랜야드로 구성된 패키지 박스와 함께 프로리그 진출을 기념하는 스페셜 기념품 2종, 온라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형과 티켓북형 구매자 모두 구단 MD상품 10% 할인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구단주는 화성시청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1980년대부터 1950년대의 통신 관련 자료와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정판 통신기기를 구입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전문성과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고유한 특성이 있는 전문박물관이다. 유물들의 역사적인 기록와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하여 전화기 및 통신의 역사·문화·과학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유물 구입대상은 구입 대상은 198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의 통신 및 전화 관련 사진, 통신허가증, 홍보물과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정판 통신기기, 개발 자료, 전화기 사진, 홍보 포스터 등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불법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유물 구입 절차는 서류 심사(1차)를 거쳐 평가 대상 유물만을 실물 접수(2차)하며, 이후 유물감정심의를 통해 최종 매입 여부를 결정한다. 서류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유물에 대해서는 개별 통보 후 실물 접수가 진행된다. 실물 접수 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이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11일)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김길리, 서휘민, 김건희 선수가 각각 금·은·동메달을 석권하며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날(14일) 열린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김길리, 최민정, 김건희 선수가 모두 출전해 값진 금메달을 따내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김길리는 3000m 계주 금메달을 포함해 1500m와 1000m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민정 선수는 3000m 개인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라 '빙상여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000m 남자 계주에서 김다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정민 선수는 대학부 500m와 1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떠오르는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시청 빙상팀은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다가오는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의 금빛 레이스 전망을 밝게 했다.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2025년 2월7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약 6개월의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증축 공사를 마치고 오는 오는 18일 재개관한다. 재단은 지난해 용인시로부터 42억의 예산을 교부받아 증축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를 통해 110만 용인특례시에 걸맞은 1525석 규모의 객석 수 확대와 무대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객석 1·2층은 객석부 후면의 유휴 공간과 2층 중앙 및 측면 발코니 구역을 확장해 객석을 추가 설치했다. 특히, 측면 발코니의 확장된 공간은 객석의 개념을 넘어 제2의 무대로 활용함으로써 신개념 공연도 가능하게 조성했다. 아울러 1층에만 있던 휠체어 석을 2층에도 추가 설치해 장애 관객에 대한 객석 선택권을 확장했다. 또한, 공연장과 객석 수에 맞춰 무대 음향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정비했다. 보다 많은 관객이 섬세하고 편안한 공연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객석 공간 확장에 따른 객석 포지션 변화에 맞게 최신식 메인 스피커와 딜레이 스피커 장비를 추가 설치했다. 무대 좌우측 상단에는 136인치 LED 자막기를 설치해 공연 내용 및 안내 시 관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장 로비는 상단 전면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합류하며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11월29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화성FC의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된데 이어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화성FC는 2013년 창단한 이후 K3리그에 출전, 2023년부터는 본격적인 프로리그 진출을 추진해왔다. 특히, 2023년 우승과 2024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으며, 2023년과 2024년 K3리그 관중 수 신기록 수립 및 최다 관중상 수상으로 프로 진출의 경쟁력을 갖췄다. 또 프로리그 진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조직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개최 △지역 장안대학교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학교 방문 프로그램 스쿨붐업 27회 운영(2000여명 참여) 등이다. 화성FC는 프로리그 초대 감독인 차두리 감독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박물관이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Museum CineFest, 이하 MCF)' 개막식이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과 영화가 융합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로, 유물과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다층적인 문화적 해석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박물관의 유물이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해 유물 속 의미를 영화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독특한 접근이 돋보였다. 개막식은 배우 김규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 회장,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 관장 등 박물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장 등 영화계 대표들이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개막작으로 상영된 영화 '관상'은 권력 다툼과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영화 상영 후 경기도박물관 정윤회 학예사가 진행한 '관상과 초상 사이'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조선시대 초상화와 영화 속 관상학적 해석을 연결하며, 박물관의 유물과 영화의 만남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 이번 영화제는 유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10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본 지원사업은 총 5억7000만원의 지원금을 선정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용인 예술 프로젝트 △일상 예술 발굴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우리동네 예술축제로 구성된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사업 명칭을 변경하여 이미지를 쇄신하고 높은 시민 참여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던 ‘마을형 축제 지원사업’과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통합해 새롭게 개편했다. ‘용인 예술 프로젝트’는 전년도 ‘전문예술지원사업’과 유사한 사업으로서 지역 전문 예술인들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 용인 고유의 콘텐츠 개발 촉진을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한편, 새롭게 개편한 ‘우리동네 예술축제’는 야외 예술 활성화를 위해 범위를 대폭 확대해 지원금은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며, 거리 공연에서 소규모 예술축제까지 실외 행사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사업별 개요 및 신청 방식 등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국내 최초로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시도하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10일 개막을 앞두고 공동추진위원장과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공동추진위원장에는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 회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이 위촉됐다. 추진위원단에는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 관장, 송성완 전 예술의전당 부장, 김봉석 평론가, 이숙경 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전찬일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등 박물관과 영화계 전문가가 참여하며 영화제 기획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이 영화를 만났을 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으로 영화 '관상'이 상영되며, 조선시대 유물 '송시열 초상'과의 연계 전시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역사와 영화를 초월한 특별한 대화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유물을 주제로 하는 영화 상영, 전문가 토크콘서트와 심포지엄 등이 예정돼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의 올해 첫 기획 공연인 2025 신년음악회‘3인 3색 트롯콘서트’가 오는 1월25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 개최된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구간 새해 첫날 개통을 기념하고 2025년 안과 밖 두루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 담아 위로와 기운을 북돋아 줄 흥겨운 트로트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1대 임영웅을 잇는 2대 1위, 진(眞)에 빛나는 안성훈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가수 나상도,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는 가수 한혜진이 출연해 ‘엄마꽃’, ‘좋다!’, ‘갈색추억’, ‘돌아설 때’, ‘너는 내 남자’, ‘콕콕콕’, ‘서울의 밤’ 등을 권병호 슈퍼밴드의 신나는 연주에 맞춰 들려줄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신년음악회 ‘3인 3색 트롯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1월7일부터 이틀간 안성시민 선예매가 진행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한 우수기관 연말 표창에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기관상과‘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기관상은‘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신규 사업을 통해 전국 연극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 대한민국 연극제는 다양한 전국 연극단체와 관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재단은 이 중요한 행사를 용인시와 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협력해 TF팀을 구성하고 연극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특히, 연극제를 통해 지역 문화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연극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재단의 또 다른 큰 성과로,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창작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전국의 대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연극적 역량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며,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발굴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남서현 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오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영화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독창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통해 문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박물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막식에서는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첫걸음을 함께한다. 김규리는 오랜 연기 경력과 폭넓은 팬층을 가진 배우로, 최근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규리는 "박물관은 우리의 과거를 기록하고,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제1회 박물관영화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박물관과 영화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영화제는 영화 상영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특별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예술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포지엄,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박물관 테마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영화와 박물관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작 상영과 함께 진행되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제작 지원한 행주대첩을 소재로 한 '칠전칠승 신호지세(七戰七勝 晨虎之勢)' 콘텐츠가 1일 재개관한 고양시 행주대첩 기념관에서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명인 '칠전칠승 신호지세'는 '굶주린 새벽의 호랑이 같은 기세로 일곱 번 싸워 일곱 번 이기다'라는 뜻이다. 1593년 음력 2월12일 동이 트기 전부터 해가 저물 때까지 일곱 번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한 행주대첩의 의미를 담았다. 경콘진은 고양시가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행주대첩 기념관 재개관에 발맞춰 새롭게 전시될 콘텐츠를 제작사 요망진스튜디오와 협력해 새롭게 구성했다. 주요 콘텐츠는 영상 콘텐츠와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다. '칠전칠승 신호지세' 영상 콘텐츠는 행주대첩의 치열한 전투를 6분으로 재구성한 몰입형 영상이다. 곡면 형태의 전시관 한쪽 벽면을 영상으로 가득 채웠다. 벽면 양쪽으로 거울을 설치해 공간감을 극대화해 관람객이 웅장한 분위기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톡톡, 행주대첩 전술지도'는 관람객이 게임처럼 화면을 터치하며 관람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관람객은 체험존 중앙에 작전 지도처럼 배치된 미디어 테이블을 조작해 작전 시간, 무기 등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예술인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 활동을 위해 '경기예술지원 공모'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기초예술 창작지원(문학, 시각, 공연) △모든예술31(경기예술 활동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총 3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기초예술 창작지원'은 경기도 내 시·군 지역 제한 없이 문학 분야, 시각예술 분야, 공연예술 분야 신작 창작을 위한 기초예술 장르별 지원사업으로, 예술창작 준비단계부터 창작품 실연·제작 및 성과 발표까지 단계별로 차등 지원한다. 올해는 문학 분야 내 취재 및 리서치를 위한 '창작준비 지원'이 새롭게 신설돼 문학 작가들의 창작 준비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 활동지원)'은 신작·기존작에 구애 없이, 경기도 31개 지역 내 창작·발표되는 모든 기초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2024년 상반기 기준, 기초문화재단이 미설립된 9개 시·군(가평, 남양주, 동두천, 시흥, 안성, 양주, 연천, 의왕, 파주)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직접 공모를 시행하고, 기초문화재단이 소재한 22개 시·군(고양, 과천, 광주, 광명, 구리, 군포, 김포, 부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지난 26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제2회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 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 대전'은 1969년부터 1976년까지 한탄강에서 채집한 등줄쥐의 폐와 신장에서 세계 최초로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한 뒤 백신 개발까지 한 故 이호왕 박사(1928년 10월26일~ 2022년 7월5일)를 추모하고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어 온 전시회다. 박형덕 시장은 “본 행사가 촉박한 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60여 점의 열띤 접수를 통해 매우 질적으로 향상된 전시가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는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트렌드에 부합하고 수준 높은 관광 정책 구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화성시문화재단’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내년 1월1일부터 제명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고, 관광 사무 수행을 위한 조직 개편과 신규 인력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관광기획전략팀과 관광콘텐츠팀으로 구성된 ‘관광진흥본부’를 신설해, 기존의 정책과는 차별화되고 문화와 관광이 조화롭게 융합된 관광 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수도권 해안선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긴 해안선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해양 관광 자원과 유구하고 다양한 문화·역사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산업 발전에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번 개편은 이러한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한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 전문 수행기구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온 결과 추진됐다. 시는 화성시문화재단이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사무 외에 지역 관광진흥에 관한 사무를 확대 부여하고, 관광 사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