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난 28일 의회 중회의실2에서 2025년도 제1차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회의를 열고, 편찬 방향성과 집필진 구성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철하 위원장(한국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 이지훈 부위원장(경기역사문화유산원 연구원장),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 황진희 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추진경과를 보고받은 뒤 연구주제 선정과 집필진 구성 등 구체적인 편찬 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특히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경기도의회가 국가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역할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편찬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정치적 중립성과 자료의 객관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역사서를 편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29일 장인수(전 더불어민주당) 전 오산시의회 의장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결연한 의지로 의회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의회 일원으로서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할 위치에 있는 인사가 개인의 일탈로 인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번 사건을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만 보지 않겠다”면서 “의회 내 윤리 의식을 더욱 철저히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의 품행이 의회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임할 것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유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복 의장은 “시민의 신뢰는 우리 의회의 존재 이유”라며 오산시의회가 다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결연한 의지로 쇄신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일로 깊은 상처를 입은 모든 오산시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책임 있는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상처를 조금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차순임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동탄1·2동)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화성특례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성시 돌봄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 사항을 신설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종합 계획 수립 △돌봄 사업 지원 사항 명문화 △종사자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이다. 차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화성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아동 돌봄 수요도 매우 높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우리 시의 출산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은 화성특례시장의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차순임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동탄1·2동)은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형 기본사회 진행 상황과 생애 주기별 복지정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화성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차 의원은 이날 △제239회 임시회 중 기본사회 시정질문 관련(의원 당부사항, 업무 컨트롤 타워, 추진단 구성) △기본사회 조직 운영(팀 운영계획, 애로사항 및 대응 방안, 의회의 역할) △생애 주기별 지원 사업(정책 검토 방향, 타 지자체 대비 강점, 인구 및 예산 전망, 보완 사항, 정책 발굴 및 실효성) 세 가지 주제, 열한 개 항목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화성특례시장은 기본사회 정책과 관련한 사업 및 성과에 관해 설명하였고, 생애 주기 정책에 관해서는 화성시가 긍정적인 지표로 평가받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설명했다. 또한, 기본사회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차 의원은 시장의 답변에 대해 “제도화, 이행력, 제정 계획 등이 부실한 상황”이라면서 “복지정책의 수립과 시행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우리 시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단순 방향 제시가 아닌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6일 동탄 치동천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만나다 축제'에 참석해 시민 500여 명과 함께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은진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라면서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이동복지관 사업 '동네방네'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부스, 주민 참여 공연,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위원장(문화복지위원회)은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무리한 예산 편성과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선집행 사례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사전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예산 편성, 예산 성립 전 집행, 행정 편의적인 예산 편성 등이 드러났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전 절차를 거치지 않은 11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 편성 요구 △심의가 진행 중인 행사에 대한 홍보물 제작 및 발송 등 예산 선집행 사례 △일정 등이 이미 확정된 사안에 대한 추경 편성의 비 계획성 △의회를 기만하는 답변과 불성실한 자료 작성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의회를 형식적인 기관으로 전락시키는 심각한 문제”라고 질타했다. 이어 화성시장을 향해“화성시의 재정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이뤄진 만큼 의회는 최후의 보루로서 그 사용을 철저히 감시하겠다”면서 “의회의 예산 심의·확정권 침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에 참석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해남·김경희·송선영·최은희·이용운·명미정·위영란·조오순·유재호·오문섭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희망과 미래이며, 작은 손들이 걸어갈 길이 언제나 밝고 따뜻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화성특례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됏으며, 어린이집 원아와 보호자, 원장 및 교사 등 약 7000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국악단과 의장대 식전 공연, 축하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약자 자동차 무상점검(서남부권)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김경희·최은희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교통약자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오늘의 행사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라면서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 주최·주관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우수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안전 점검과 간단한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약 400명이 참가해 차량 200여 대를 점검했으며, 부대행사로 사랑 나눔 바자회와 건강관리 서비스(이미용, 발 마사지, 수지침 등) 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지난 23일 개최된 '제1회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직원 전문성 강화와 복지 향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2024년 사업결과와 2025년 사업계획이 보고되고, 주요 사업 및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김재훈 의원을 비롯해 박재용 의원, 시민단체 및 법조계 전문가 등 자문위원과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김 의원은 모니터링 전담 인력의 계약기간이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반복하는 현재 구조로는 전문성 유지에 한계가 있다"며 "근속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원 복지 향상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현재 운영비 항목 내 특근 외식비 등 복지 예산이 매우 열악한 수준"이라며 "보건복지부 사례를 참고해 직원 연수 확대, 해외연수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향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학대 사례에 대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24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의정부도시공사로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 건의안을 보고받고,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 재정 지원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했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은 오랜 기간 안보상의 이유로 개발이 제한되면서 주변 지역 산업이 낙후되고 지역 경제가 침체돼 왔다. 이에 대해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방자치단체 자체 예산만으로는 재정적 한계가 있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국가 재정 지원 확대, △지역 맞춤형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캠퍼스 조성을 위한 명확한 법적 근거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해온 만큼 이제는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며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은 단순한 법적 정비가 아니라,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면서 “의정부시와 지역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 중앙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도와 중앙정부, 의정부시가 긴밀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 대표관광 축제인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지난 25일 오전 개막식에 이어 27일까지 용문산 관광지 일원 및 용문역에서 펼쳐졌다. 개막식은 “Let’s GO '먹GO 쉬GO 즐기GO' 양평 산나물!” 라는 슬로건 아래, 환영사, 축사, 대북타고, 초대형(500인분) 산나물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최영보∙송진욱∙여현정∙지민희 군 의원이 참석해 지역 특산물인 산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각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23일 오산시가 2027~2028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확정 발표한 가운데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질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송 의원은 “‘대회 개최가 너무 순식간에 이뤄진 만큼 그에 따른 시민들의 기대감은 물론 우려도 클 것”이라면서 “우리 시의 유발될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와 실질적인 계획이 요구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 논하며 먼저 장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시민 건강증진과 대회개최를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이 강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단점으로 큰 재정부담과 교통 및 환경문제, 시설활용의 지속성, 시민 참여와 관심을 어떻게 유도할 것인가에 대한 면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 시민체감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시집행부와 시의회 등 각종 시민단체와의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경기체전은 오산시민 전체의 축제가 되어야 한다”면서 “오산시민 누구나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써포터즈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6일 군문교 일원(평택시 평택동)에서 ‘2025 평택강변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기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사장, 평택시 체육회장,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 600여 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은 군문교 하천부지를 출발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 내리문화공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13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치어리더) △개회선언 △준비운동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페달을 굴려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 타기는 우리의 인생과 비슷하다”면서 “오늘 대회는 순위를 매기는 경쟁이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정화)는 제255회 임시회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산업건설위원회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이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23일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 △서부출장소 건립 현장 부지 △청북하늘빛 호수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적인 평택항만 주거단지 조성과 서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모색했다. 2일차인 24일에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매장을 찾아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 △택아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문화 예술 확대에 대해 의논했다. 3일차인 25일에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 저류지 현장에서 하천 범람을 대비한 재해 예방을 점검하고, 장당동 코스트코 앞 도로 현장을 방문해 교통혼잡에 따른 문제점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회기 중 현장 활동은 서류를 통한 안건 심사에서 나아가 민생 현장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위원장 김산수)은 제255회 임시회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산수 위원장을 비롯한 최준구 부위원장, 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위원이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23일에 △월곡동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대중교통 탄소 감축에 대해 점검 △배다리 생태공원 △진위 파크골프장을 찾아 생태교육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과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대해 의논했다. 2일차인 24일에는 △평택복지재단 △시립추모공원을 찾아 지역 복지의 발전 방향과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모색했다. 3일차인 25일에는 △도일천 준설 현장을 방문해 하천 정비 추진으로 재해 예방을 도모 △남부복지타운에서 균형있는 복지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산수 위원장은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사업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복지환경위원회는 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