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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윤태길 경기도의원, 사회복지 현장 숙원 ‘웰빙보조비’ 신설 관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윤태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이 사회복지 현장의 오랜 숙원이었던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윤태길 의원은 지난 26일 확정된 ‘2026년 경기도 예산’에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웰빙보조비’ 예산 68억9000만원을 신규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실제로, 윤 의원은 지난 2년간 각종 정책 토론회와 행정사무감사, 언론 인터뷰 등 가용한 모든 의정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악한 임금 체계와 처우 문제를 공론화해 왔다.

 

특히 그는 “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정작 자신의 복지에서는 소외받고 있다”,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해 왔다.

 

윤 의원의 이러한 일관된 주장과 설득 끝에 경기도는 2026년도 본예산에 약 69억원 규모의 웰빙보조비 편성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매월 일정액의 수당을 지급받게 돼 실질적인 임금 상승효과는 물론 사회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단순한 예산 증액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시킨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의 승리’라는 평가를 받는다.

 

윤태길 의원은 “이번 웰빙보조비 신설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한 작은 보답이자, 그동안의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웰빙보조비 신설은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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