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13일 화성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2024 화성시 주민 자치 페스티벌 작품전시회’ 커팅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이번 전시회는 화성시 주민자치회의 노력과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면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시의회는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총 23개 주민자치회에서 출품한 99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어린이 작품 ‘우리는 화성시의 미래’가 대표작으로 소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기간은 11월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으로, 누구나 화성시청 본관 로비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널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의회가 12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덕수 의장은 “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청취하고, 이와 관련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들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노만호 회장,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이종민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병선 경기도의원은 12일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해 기관 운영 체계와 사업 집행의 근본적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2024년 기관장 평가가 '라' 등급에 머문 이유로는 기관장의 잦은 이석과 공석 상태가 지목됐으며, 이는 기관장의 리더십 부재와 조직 운영의 안정성 문제로 이어져 기관 전체의 경영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의원은 "경상원의 조직 운영과 인사 관리의 적정성이 62.86%, 성과 관리 및 보상 적정성은 54%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요 사업 성과 지표 또한 혁신성과 52.5%, 도정 협력 5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내부 관리 체계의 미비로 조직 구성원들이 직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경상원의 성과가 저조한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의원은 해마다 순세계잉여금이 과다하게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업비 미집행으로 발생한 잔여 인건비와 성과급 잔액이 각각 12억9000만원과 3억9000만원에 달한다며 인사 관리의 미흡함을 질타했다. 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하용 경기도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용차에 장애인표지를 붙이고 불법적으로 운행한 임원에 대해 질타했다. 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조사에서 각 공공기관의 관용차 운행 실태를 조사하던 중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관용차에 장애인사용자동차 등 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하고 운행한다는 제보를 받았다. 사실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임원은 본인의 아버지가 발급받은 장애인사용자동차 등 표지를 사용한 것이라고 답했다. 정 의원은 "본인이 장애인이 아니면서 장애인사용자동차 등 표지를 사용하고, 게다가 관용차에도 이를 사용하고 다니는 게 말이 되나"면서 "장애인복지법 제39조를 위반한 사항이기 때문에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하는 중대한 위법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법을 불법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마음대로 장애인사용자동차 등 표지를 관용차에 사용하고 다니는 건 법을 어긴 것 뿐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해이해진 것"이라며 "과태료를 납부하고 이에 대한 근거서류를 제출하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곽미숙 경기도의원은 12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하기관인 평생교육진흥원의 부실한 관리·감독 문제를 지적했다. 곽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 산하 공공기관인 평생교육진흥원의 운영에 대해 얼마나 개입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산하 공공기관이므로 주요 추진 사업들을 상호 협의해 추진하고, 행사가 있을 때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고 답했다. 곽 의원은 "특별한 행사가 있는 경우에 형식적으로 방문하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면서 "평생교육진흥원을 관리하는 집행 부서의 감독 체계가 미흡해 해마다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징계수위논란,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미래평생교육국은 산하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대폭 개선하고, 특히 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보고 체계를 춰야 한다"며 "이를 위해 주기적인 운영 실태 점검, 사고 발생 시 즉각 보고 및 대응 시스템 강화, 소통 강화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회의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Farm & Forest 타운 조성,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지구 운영, 용인시민 산책앱 운영, 용인 그린에코파크 조성사업, 백옥쌀 활용 '조아용 푸드 관광 상품화', 동천가압장 소수력발전소 설치,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사업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가 12일 마도면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9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화성시 문화교육국, 복지국, 서부·동탄·동부 보건소를 비롯해 출자·출연기관 5곳, 읍·면·동 7개소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주요 사무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위탁사업 및 보조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감사 1일차,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도면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집행부의 감사에 대비해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했다. 출석대상 참고인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외 5인으로 화성시의 위탁사업, 보조사업, 출연기관 업무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김종복 위원장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위탁·보조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라 참고인 출석요구를 통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겠다”면서 “화성시민을 대표해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주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정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주요 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 추진 △평택시 행정기구 개편 추진 △국내 지방자치단체간 자매결연 추진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을 서면 보고 받았다. 평택시의회 자체 안건으로는 △202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안) 논의 △개별 의원 주관 간담회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등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평택 발전을 위해 면밀하게 살펴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집행부와 시의회는 긴밀하게 소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촤옥분 기자 |김호겸 경기도의원이 11일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파주 한민고등학교의 연이은 비위행위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민고는 △행정실 직원 4명의 호봉 임의승급 △보험료 조작 △퇴직금 과오 지급 △학교장의 관용차 사적 이용 등 연이은 비위행위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행정실 일부 직원들의 경우 지난 2014년부터 10여 년간 자신들의 호봉을 임의로 승급시켜 1억원을 웃도는 금액을 부당하게 편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일자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에서야 해당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 직원들의 호봉 임의 승급 및 부당 임금 수령 등이 사실로 드러나며 추가적인 복무 감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행정실 일부 직원들이 10여년 동안 연이은 비위행위를 일으킨 데 대해 참담한 심경"이라며 "이러한 행위는 교육 현장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반드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고, 투명한 인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는 이러한 비위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와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호동 경기도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경기도 의정부·파주·김포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들의 업무 연속성 부족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의정부·파주·김포 3개의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들 32명 중 30명이 근무 기간이 평균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짧은 근무 기간을 보였다"면서 "학폭 사건의 특성상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되는데, 담당자의 잦은 교체는 학폭 사건 처리에 지연을 초래하고 피해 학생 보호에 소홀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아어 "3개 교육청의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들 대부분이 처음 부임하거나 전직 후 처음으로 해당 직무를 맡은 경우"라면서 "이러한 인사 구조는 사건 처리에 필요한 경험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어렵게 만들고, 학폭 예방 및 대응 체계의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폭력 문제는 긴급하고 민감한 사안으로, 담당자가 자주 교체되면 사건 처리에 차질이 생기고, 학폭 예방 및 대응 체계의 일관성이 깨질 위험이 크다"면서 "교육청 내 장학사들의 업무 순환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인규 경기도의원은 11일 의정부·김포·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호원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한 교권 보호 대책에 대해 강력히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교권 침해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호원초 두 교사를 비롯한 최근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은 우리 교육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사와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스템이 미비한 상황에서, 교사들이 홀로 민원을 감당해야 하는 현실은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교권 보호를 위한 인력과 자원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교육장은 "교사와 학생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 제작과 인권 규정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교사들이 안전하게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권 보호를 위한 내실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혜원 경기도의원은 11일 개최된 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개발채권 만기 알림에 대한 경기도의 소극행정을 비판했다.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은 경기도에 자동차 등록을 하는 경우 각종 인·허가를 받는 경우 자치단체와 공사·용역·물품계약을 체결할 경우 지역개발채권을 의무매입하고 있다. 조례에 의해 지역개발채권은 매입 후 5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이 규정되어 있다. 지역개발채권의 원금에 대한 청구권 소멸시효는 상환시작일부터 10년이며, 이자에 대한 청구권은 상환시작일로부터 5년이다. 이 의원은 "최근 5년 (2019~2023년)간 지역개발채권 보유자가 소멸시효 (원금 10년, 이자 5년) 안에 채권 상환을 신청하지 않아 지역개발채권의 이익으로 편입된 금액이 27억3400만원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개발채권 만기 알림은 상환 시작일 1개월 전, 홈페이지나 경기도보에 공고되고 있지만 매입 후 5년 동안 상환일을 기억했다가 5년 후 홈페이지를 제때 확인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도의 소극행정으로 도민의 권익이 줄어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은 11일 제23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프로리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화성FC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차 의원은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조직내 갑질문제 및 단장 채용과정 등 조직관리 문제 △잉여금 일회성 조직과 행사에 사용하는 방만 경영 △구체적인 계획 없이 무리하게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재 당면한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프로진출에 대비한 조직구성 △장기적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전략적 투자방안 등 화성FC가 프로리그 진출시 필수로 준비해야할 사항이 무엇인지 강조했다. 차순임 의원은 “책임있는 경영과 투명한 운영이 이루어질 때 화성FC가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는 화성시의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담당부서에서도 화성FC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감독과 지원 관심을 기울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유경현 경기도의원은 11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소방서의 출동 성과와 함께 지역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유 의원은 부천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8월 발생한 호텔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경찰 수사 결과 미흡한 소방 시설 관리로 인해 '인재'로 결론 난 것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 관리에 철저히 힘써주시고, 시설 운영자와 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철저한 사전 관리와 예방이 화재 사고를 줄이는 데 중요하다"면서 "부천소방서가 지역사회 안전의 중심으로서 더욱 노력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소방서는 올해 구급 출동 건수 3만6240건으로 도내 소방서 중 가장 많아 그 업무 강도가 높은 상황임에도 화재 신고 후 7분 이내 도착률이 86.5%로, 경기도 내 36개 소방서 중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유 의원은 부천 의용소방대 대장이 현재 공석임을 언급하며 "소방서장은 공석인 대장 자리가 조속히 채워져 의용소방대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1일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 안을 심의한다. 총 24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보고 3건, 일반안건 14건과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이 접수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가을이 지나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에 제23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게 됐다”면서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역구 의정활동과 정례회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동료 의원들과 시민을 위한 행정에 힘쓰는 정명근 시장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시정 활동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잘된 점은 격려하며, 부족한 점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의장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