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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한원찬 경기도의원, ‘팔달 재개발지구 학군 배정 조정 관련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개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 팔달 재개발지구(6․8․10구역) 입주로 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해당 지역의 중학교 학군 조정 관련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한원찬 경기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팔달 재개발지구 중학교 배정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수원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및 팔달 재개발지구 6․10구역 학부모, 입주자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중학교 배정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팔달 재개발지구 공동주택 중학군 현황을 살펴보면 6구역은 북부중학군, 8구역은 남부중학군, 10구역은 동부중학군에 배정이 가능한 상황이다.

 

입주민들은 “공동주택 인근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수원중학교가 있는데도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6구역과 10구역 아파트 거주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 지원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입주민들은 “수원교육지원청 학군 조정 의견수렴 실시기간에 공동학군의 필요성을 담은 의견을 제출했지만 교육청은 신입생 배정은 근거리가 아닌 실거주지가 속한 해당 중학군 내 모든 중학교에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배정된다는 답변만 반복할 뿐 명확한 이유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의원은 “수원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등을 통해 늦어도 2026학년도 중학교 중학군 배정에 반영돼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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