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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용인시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지난 18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탄소중립연구소II‘는 용인시 신재생 에너지 확대모델과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구축 및 관련 정책발굴을 위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유진선 의장은 “에너지전환은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면서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의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용역 사업수행자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인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 등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주요 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정 의원은 “군산시 등 선진지 사례를 토대로 RE100 산업단지를 지자체가 구성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로드맵 구축을 위한 관계 부서 및 전문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추진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윤미 대표는 “앞으로 용인시가 가야 할 에너지 전환의 방향성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이윤미, 유진선, 김진석, 신현녀, 윤원균,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모델 발굴 및 제도구축 등 연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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