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방의회

최효숙 경기도의원, 3개 국 상대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효숙 경기도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상대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최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에 8월 기준으로 공정률이 약 60%인데 12월에 경기도서관 준공을 담보할 수 있는 기간인지 짚고, 경기도서관 예산이 지속적으로 추경되는 상황에서 사전 보고 없이 추경을 심사하게 되는 점에 대해 질타했다.

 

또한, 경기도서관 공간조성에 있어 도민들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방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 의원은 “지난 주요업무보고 이후에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경기도서관 70억원을 추경하면서 의회에 설명조차 없었다”면서 “집행부 보고가 없다면 신규 편성이나 증액 편성이 되는 부분은 의원이 관심 갖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번 추경을 통해 △경기 청년공간 조성 사업 면밀한 검토 △시군 민주시민교육 사업 홍보 미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업운영 등 문제점에 대한 보완을 지적 △영유아보육료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현황 △폐원 위기 어린이집 업종전환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발생 없이 운영되도록 당부를 남겼다.

 

최 의원은 “모든 사업진행에 있어 현장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랭킹

더보기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