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16일 동탄 팜가든 실내 학습장(신동 산159번지 일원 왕배산3호공원 내)에서 열린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팜가든‘팜파티’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LH 관계자, 교육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든 투어와 수확물 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수확한 농작물은 동탄 9동 행복편의점에 기부돼 지역 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팜가든은 말 그대로 농업과 정원이 어우러진 멋진 공간”이라며 “이곳에 심어진 씨앗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팜가든은 화훼 및 농작물 경작과 정원 교실을 통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 형성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 공원형 경작커뮤니티 공간으로, 2026년에 LH에서 화성시로 관리가 전환될 예정이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발안일반산업단지 내에 지난 2009년 설립돼 현재 수원대학교에서 수탁 운영 중으로 외국인 주민 한국어교육, 외국인 주민 상담·지원, 문화 다양성 캠페인 및 교육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