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의회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집행부제출 조례안 심의 및 의결했다.
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치유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청소년재당’출연동의안 등 3건 등을 각 상임위별로 심사 및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조정내역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 39건에 119억4560만2000원을 감액해 예비비 편성,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했고, 특별회계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등 5건에 8533만7000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심사·의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3조3865억7996만6000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013억9013만3000원이 증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