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16일 신한대학교에서 열린‘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일뜰날)’행사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출산·양육·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내 경력보유 여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활동 참여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도내 여성분들께서 창업은 물론 다양한 취업 경험과 경력 설계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매년 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다양한 여성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개최되는 한 번의 행사가 아니라 취업에 성공하고 안착하실 때까지 세밀히 살펴볼 수 있는 재도약의 시작이다”이라면서“여성들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더 나아가 경기북부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취업의 길을 열어 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일뜰날)’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해 개최했고, 경기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기회 및 정보 제공을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인·구직 상담, 현장 채용 면접, 道·관계기관 정책 안내, 직업 훈련 체험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