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 8일 여주 명성황후 생가(여주시 능현동)에서 '제129 주년 국혼 명성황후 추모제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일제강점기에 여주에서 탄생하신 명성황후께서 시해당한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역사적 의식을 고취하고자 여흥 민씨 종친회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경건하고 뜻깊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전에 헌화, 권나경 무용단의 진혼무와 뮤지컬 명성황후 ‘명성황후 혼불’낭독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