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화)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1.8℃
  • 구름조금서울 2.2℃
  • 맑음대전 -0.1℃
  • 구름많음대구 4.3℃
  • 구름많음울산 4.7℃
  • 흐림광주 3.3℃
  • 흐림부산 7.1℃
  • 흐림고창 0.8℃
  • 구름많음제주 8.0℃
  • 구름많음강화 1.0℃
  • 맑음보은 -2.4℃
  • 흐림금산 -1.1℃
  • 흐림강진군 4.0℃
  • 구름많음경주시 4.6℃
  • 구름많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지방의회

용인시의회, '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용인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지난 11월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용인은 전국 최대 적설량을 기록하며 도심과 농촌지역 곳곳에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요청하기 위해 발표됐다.

 

유진선 의장은 “용인시는 인명피해와 더불어 도심 속 생활시설 및 화훼, 채소 시설 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하며 지역적인 재난 상황을 맞이했다”면서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폭설이라는 악재 속에 110만 용인 시민의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복구와 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가용 가능한 모든 힘을 총동원해 대처하고 있는 용인 시민들의 의지에 용인특례시의회도 뜻을 함께하며 신속한 지원 대책 수립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뉴스랭킹

더보기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