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5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비전2동·용이동), 김순이 의원이 참석하고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에 이어 현장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42억원을 들여 2942m²부지에 연면적 4584m²(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실, 대강당 등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정구 의장은“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용이동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기대하며, 평택시의회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