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소비가 증가하는 화훼류를 대상으로 오는 4월16일부터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자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국내산 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튤립, 글라디올러스,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어, 칼라, 안개꽃(11개 품목, 자른 꽃에 한함)이며, 외국산으로는 수입·판매되는 모든 화훼류(분화 포함)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화훼류 생산 농가 보호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되어 소비자 알권리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와 홍보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