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가 5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시기 결정,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대집행부 질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운영 보고와 간부공무원 소개, 6명의 의원이 나서는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이어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박진영·심홍순 의원) △도지사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휴회 결의(9월10~18일, 9일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이 상정된다. 또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의결한다.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용호, 심홍순, 서현옥, 서성란, 최민, 오준환 의원이 자유발언에 나선다. 이어 대집행부 질문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전에는 김근용·김선영 의원이, 오후에는 윤종영·장민수·김선희·임창휘·김동영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질의를 이어간다. 9일 제3차 본회의는 김민호, 명재성, 홍원길, 박재용, 김정영, 변재석, 이서영, 이영봉 의원의 자유발언으로 문을 연다. 이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연천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상설전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진강 주상절리 앞에 위치할 연천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내 상설전시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수행사인 ㈜이노테크미디어는 구석기유적, DMZ,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등 연천이 보유한 자원을 기반으로 문명적·평화적·생태적 가치를 담은 전시 기획안을 보고했다.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연천군의 대표 명소인 임진강 주상절리에 중점을 두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구성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으로써 수도권 내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전시 콘텐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가평군 자라섬을 뜨겁게 달군‘클릭더스타 K-POP 뮤직 페스티벌 ’가 전 세계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사하며, 음악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비(RAIN)의 압도적인 카리스마, 청하의 감각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시우민(EXO)의 무대 장악력까지, 다양한 매력의 아티스트들이 관객들과 하나 돼 가평 자라섬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클릭더스타’에서 32개국 참가자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탄생한 걸그룹 블링원(BLINGONE)이 무대에 올랐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블링원은 K-POP의 미래를 이끌 신예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무대는 32개국에서 진행된 클릭더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의 상징적 성과로써 다국적 멤버들이 한국 무대에서 함께 빛나는 장면을 통해 프로젝트의 비전과 철학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전 세계 청년들의 꿈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클릭더스타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동두천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환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고, 퇴원 후 거주지가 있거나 연계가 가능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이 가정으로 복귀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퇴원 환자에게 맞춤형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의료·요양 체계 재정립과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안모씨는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와 일상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필수 가전과 주 1회 식재료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장기 입원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주거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면서 “특히 건강관리 부족으로 인한 재입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가로등 교체 및 조도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 상권 밀집지역, 지하차도 등 조도가 낮아 안전사고와 범죄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인하고, 구간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개선책을 시행했다. 신곡교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라 교량 조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접수된 구간이다. 기존 주물등 4개소는 구조적 제약으로 추가 설치가 어려웠으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으로 교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 효과를 제공했다. 곤제교 인근 보행자 전용도로의 초입은 가로등이 없어 경전철 곤제역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확산형 조명 2개소를 신규 설치해 안전한 밝기를 확보했다. 금오먹자골목은 불법 주정차가 많고, 저녁 시간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곳으로, 노후된 메탈할라이드(CDM) 램프와 글로브 백화현상으로 조도가 낮아 보행 환경이 취약했다. 시는 가로등을 LED로 교체해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해 ‘연풍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연풍다함께돌봄센터는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초등돌봄시설로,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가 위치한 파주읍 연풍리는 신도시 지역과 달리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농촌지역 인구 유출 방지 및 교육·돌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액 시 예산으로 설치됐다. 연풍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부터 설치계획을 수립해 7월에 새 단장을 완료하고 8월에 개소했다. 총 2억원이 투입됐으며, 운영비, 인건비, 프로그램비, 급식비 등 매년 1억300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파주읍 술이홀로 429-1에 위치하며, 연면적은 183.64㎡의 2층 구조다. 이용 아동 정원은 25명이며, 센터장 등 3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게 된다. 센터는 연풍초등학교와 인접해 아동들의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파주시가 직접 지역 내 아동 돌봄 수요 및 환경을 분석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돌봄서비스를 기획했다. 또 인근에 공동주택,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마을버스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경기도 마을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을버스 공공관리제 도입과 전담부서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원, 학계 전문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운송사업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실 있는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성수 의원은 “전국 마을버스의 절반 가까이가 경기도에서 운행되고 있지만 차량 1대당 운전자 수가 2명에도 못 미쳐 배차 유지조차 어려운 상황이며, 도내 전체 마을버스의 적자가 보조금을 포함하더라도 3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구조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마을버스의 운행 여건과 재정 상황이 매우 열악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경기도와 시·군,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등이 함께 ‘(가칭) 경기도 마을버스 공공관리제’ 검토 및 도입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과 기초 연구를 시작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를 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경기도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등 서북부 3개 시, 그리고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끞’은 고양시·김포시·파주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으로, 하루동안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알찬 지역여행 프로그램이다. 투어요금은 일반 1만5000원, 학생 1만2000원, 경로·미취학 아동·장애인 1만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단체 예약(25명 이상)시에는 일정 및 코스를 조정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문화와 자연을 주제로 편성된 고양-파주의 이번 정규노선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홍대입구역, 대곡역에서 탑승해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일산호수공원&웨스턴돔→중남미문화원→마장호수출렁다리→대곡역,홍대입구역에서 하차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단체 예약의 경우 이용자의 수요에 맞춰 날짜·시간·관광지등을 협의해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평소 방문해보고 싶었던 장소를 선택하면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가을과 겨울에는 지역 대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안산희망재단과 공동으로 ‘안산시 출생미신고 아동 현안 분석 및 정책 제안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출생미신고 아동의 존재와 그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현행 출생신고 제도 한계점을 점검하며 출생통보제 도입에 따른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송재덕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토론회가 변화를 향한 출발점이자, 더 이상 ‘생일 없는 아이’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작은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생미신고 아동의 출생신고 절차를 진행한 김은경 변호사는 “생부의 출생신고와 관련해 가족관계등록법상 개정과 함께 민법상 친생자추정과 생부의 친생부인권 문제도 신중히 검토해 아동의 출생등록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 변호사는 이어 “친자법 전체가 일관되고 조화로운 해석 및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선 입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의 존재와 권리가 제도 안에서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 실적 △자립성과 창출 △지자체 협력도 △서비스 품질∙행정 역량 등 자활사업 성과와 센터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센터는 △참여자 맞춤형 자립 지원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자활기업 발굴∙창업 지원 등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성과를 냈다. 특히, 자활 참여자 자립 지원을 통한 취·창업률과 탈수급률 증가, 자활사업단∙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센터는 저소득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업해 추진한 청년위드펫사업단(‘더건강하개’)이 지역특화사업부분 평가에서 장려로 선정됐다. 용인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개소 이래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한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가 오는 26일까지 지역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의 개선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를, 노동환경 분야는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 200억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센터의 주차장과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개보수 비용을, 작업환경 분야는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 100억원 이하 소규모 제조업체의 작업공간 개보수 및 적재대·LED조명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매출액 200억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이나 준공 후 7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경보설비, 방화벽, 스프링클러,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와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1차 심사 후,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대책 협의회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양주역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고,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을 제공한다. 또한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등 각종 체육 및 레저 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이 반경 500m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도 40분대 도착할 수 있다. 또 서울역도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GTX-C 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2030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박영태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이 제395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화성사업소, 도서관사업소, 박물관사업소, 수원시립미술관, 시민협력교육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민 편의와 예산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박영태 의원은 “문화예술과는 시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축제 운영이 필요하다”며 관련 매뉴얼의 조속한 확정과 시범 적용을 촉구했다. 이어 수원시 버스킹존 운영현황을 점검하며 “공연 장소 발굴과 전기·시설 지원을 확대해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관광과에 대해서는 “차량 구매와 외관 디자인, 특정 작업 과정이 투명하게 공유되어야 하며,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컨벤션센터 대관 운영과 관련해 “일부 행사가 상조회사·금융상품 홍보로 이어진 사례로, 공공기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행사내용 사전 고지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청소년과에서는 “내년 2월 개관이 반드시 이뤄져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시설로 재개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사업소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9월부터 10월까지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수원시 장안공원,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 등 3곳에서 문화기술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를 운영한다. 물(워터)과 소원을 이루어주는 탑(파고다)의 의미를 담은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이다. 빛과 소리, 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전시 콘텐츠다. 전시는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 조형물을 활용해 관람객들은 직접 물 덩어리를 굴리고 쌓으며 소원 탑을 만드는 콘텐츠와 QR코드를 통해 각자의 소망을 입력하고 증강현실 화면으로 공유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오르:빛 워터파고다’ 콘텐츠는 2023년 경기도청 구청사의 지역적 특성을 담아 기획된 콘텐츠로, 물을 콘셉트로 해서 소원을 이뤄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부터 운영해 7개소에서 2만여 명이 관람한 바 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2023년부터 도민들의 큰 호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종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로 선정돼 내년도 육성사업비 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로 경기도는 지난해 안산시 ‘흘곶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공동체를 배출하게 됐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규약을 제정하고, 수산자원 관리·어장 보호·어업질서 유지·경영 개선 등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경기도에는 총 42개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1147개 공동체 가운데 지자체 추천을 받은 11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종현 공동체는 자체 금어기·금지체장 설정, 생산량 제한, 바지락 종패 살포,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수산자원과 어장 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수산물 공동판매, 체험·방문객 대상 간이판매장 운영, 자체 포장지 개발, 바지락 해감기 도입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소득을 확대했다. 늘어난 수익은 회원 배당금으로 환원했으며, 신규 어촌계원 가입 조건을 없애 젊은 귀어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