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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시, 산림복지 프로그램 총 1950회 무료 운영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산성공원, 판교공원, 청계산 등 지역 내 4곳의 자연녹지 공간에서 유아 숲 체험, 숲 해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총 1950회(회당 15~20명) 운영한다.

 

유아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자연에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무료로 운영하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이다.

 

유아 숲 체험은 산성·판교·위례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총 1000회 진행한다.

 

나무 출렁다리 건너기, 나뭇잎· 흙 놀이 등 숲에 있는 자연물을 놀잇감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아숲지도사(총 5명)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 교감 놀이를 함께한다. 평일 오전에는 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숲 해설은 청계산과 산성공원에서 총 650회 진행한다.

 

전문 숲해설가(2명)가 참여 시민들에게 숲의 다양한 동식물 생태, 계절 변화, 숲과 인간의 관계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숲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성공원(유원지) 내 ‘치유의 숲’에서 총 300회 진행한다.

 

산림치유지도사(2명)가 참여 대상별로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원예·체조 활동, 가족과 함께 어울림, 치유의 숲, 자연물 기억하기, 내 몸 깨우기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돕는다.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 속에서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매달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성남산림복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3개 분야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1270회 운영해 1만9132명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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