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오는 14일 대부도에서‘제2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승마 스포츠의 발전과 승마 인재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대부도 베르아델승마클럽(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승마 유망주와 엘리트 선수 60명이 모여 실력을 뽐낸다.
경기는 △장애물 60클래스(Class) △장애물 80클래스(Class) △장애물 X클래스(Class) △KHIS-7 △권승경기 △릴레이(단체전) 등 총 6종목이 진행되며, 총 130경기가 열린다.
시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프리마켓과 관람객 승마체험 등의 부대행사를 함께 준비해 승마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