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관내 소공인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소공인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에 위치한 10인 미만 제조업 소공인 중 산업분류 코드 C20~C22, C25~C31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과 화성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제품 품질평가 전문가 △전기전자 설계 및 제품제작 전문가 △재료 물성 및 분석기술 전문가 △기계설계 및 제품제작 전문가 등 총 4개 과정 16개 과목(기초/심화)으로 운영하며, 오는 7월23일부터 12월22일까지 진행된다.
과정별 신청 마감일은 제품 품질평가 전문가 과정이 7월17일, 전기전자 설계 및 제품제작 전문가 과정과 재료 물성 및 분석기술 전문가 과정이 7월25일, 기계설계 및 제품제작 전문가 과정이 8월14일까지이며, 과정별 신청인원 초과시 조기마감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화성시 소공인의 기술력 향상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면서 “많은 소공인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