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안성맞춤문화살롱(안성맞춤아트홀 4층)에서 ‘안성시 1인가구 공감대화’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인가구 시민의 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청취, 실효성 있는 1인가구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감대화는 △안성시 1인가구 주요사업 소개 △정책참여단 제안 발표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의 주제 강연 △1인가구와의 공감대화로 진행된다. 특히, 시장을 비롯한 정재훈 교수,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센터장 등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1인가구 당사자의 다양한 생활 경험과 정책 제안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감대화는 혼자 살아가는 시민들의 이야기가 곧 정책으로 이어지는 자리”라면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