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5년 주기(끝자리 연도 0, 5)로 시행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통계조사원을 오는 30일까지 채용한다.
총 채용인원은 110명이며, 조사원은 태블릿PC를 통한 현장 방문 면접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한다.
응시 조건은 18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하고, 조사 기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조사 경험 무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조사원은 도급계약으로 개인 상해보험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관련 증빙서류인 보험증권을 제출해야 한다.
채용 기간은 10월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실시하는 조사원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 준비 조사 10월31일과 본조사 기간인 11월1일부터 18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통계조사의 꽃이자 각종 인구·가구·주택 관련 국가정책 수립 및 평가에 활용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통계조사원에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