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오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9월29일~10월14일까지 단계별 감시·대응 체계 가동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9월29일부터 10월14일까지(16일간) 실시한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중, 연휴 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특히 공장 밀집 지역, 하천 인접 지역 및 환경기초시설 등을 중심으로 감시와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휴 전(9월29~10월2일)에는 환경오염 취약업체 및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홍보를 집중하고, 사업장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 중(10월3~10월9일)은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공장 밀집지·하천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폐수 무단방류, 불법 소각,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이다.

 

연휴 후(10월10~14일)에는 연휴 중 가동이 중단된 영세업체 등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기술 자문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방지시설 복구 지원을 통해 재발 방지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 감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면서 “불법 소각이나 오·폐수 무단 배출 등 위법 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랭킹

더보기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