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주시가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오는 11월2일 곤지암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2024년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전 1위를 차지한 레트로 복고 댄스 가수 ‘복고아재’, 광주시 홍보대사 마커스강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 중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이어지는 문화 행사는 개그맨 임혁필의 진행으로 △만선초 관현악단 공연 △곤지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지역 가수 숙엔빈 자매의 축하공연 △경기아트센터 ‘붐 비트 브라스 밴드’의 관객 참여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축제장에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1만5000원에서 1만원으로 할인 판매(선착순) 하는 특별 세일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곤지암 소머리국밥 포토존 △리버마켓 △민속 5일장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