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이 오는 28일 오후 세미원에서 ‘맨발 걷기 딱 좋은 양평’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과 맨발길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사전신청자 300명(선착순)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단순 걷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초청 강연, 맨발 게임, 포토존 운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이 웰니스 콘셉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 세미원 갤러리에서 군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간 ‘맨발 걷기 활성화 업무협약(MOU)’이 체결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평 전역에 조성된 맨발길을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양평군에는 총 24개 코스의 맨발길이 조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