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주시는 28일 시청 순암홀에서 ‘제13대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13대 도시계획위원회는 총 25명으로 △당연직 위원 2명 △주민대표 시의원 2명 △임명직 위원 1명 △도시계획·건축·교통·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7년 8월까지 2년간 광주시의 상위계획 및 기본계획의 공간구조와 개발축을 고려한 도시관리계획, 도시개발사업, 각종 개발행위허가 등에 관한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식 후에는 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한 운영방식, 심의결과 처리요령, 기반시설 확보 등 중점 검토사항에 대한 안내와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시관리계획과 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