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한-베트남 무역규모 867억 불로, 일본, 대만 제치고 3대 교역국 잠재력 높은 시장에 수출실적 더 키운다.
화성상공회의소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KOICA와 함께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한 2025 나눔+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경기도내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상담 67건, 약 580만달러에 달하는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에서 화성상공회의소와 경기중기청, KOICA는 사용 경험 평가가 중요한 제품을 CSR 차원에서 호치민의약학대학교 등 베트남 내 여러 기관 및 단체 등에 앞서 기부하고, 그 사용 후기를 활용해 현지 바이어와 매칭하는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은 단순한 수출상담회를 넘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 물품 기증을 통한 ESG 활동까지 진행하는 뜻 깊은 사업”이라면서 “관내 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 및 ESG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중기청, KOICA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