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시제품개발 지원을 받은 지역 소공인들이 매출, 고용, 수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테크리더는 유·무인 항공기 프로펠러 시제품 개발로 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와이앤케이테크는 화장품 케이스 80만개 납품계약을 확보해 인력을 증원했다. 또한, 한국디엔피는 코털제거기 원재료비 절감으로 시장 경쟁력을 약 20% 향상, 아마존을 통한 해외 판매를 진행중이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2025년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으로, 화성특례시 제조업 기반 소공인의 기술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27개 소공인 기업이 참여해 약 6개월간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참여기업에는 최대 500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되고 설계·디자인·금형·시험 등 제품개발 전 과정을 폭넓게 지원받았다.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공인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공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