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12.7℃
  • 구름많음서울 11.4℃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2.8℃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3.9℃
  • 맑음고창 11.5℃
  • 맑음제주 15.0℃
  • 흐림강화 10.2℃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2.5℃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도, 지역화폐 부정 유통 합동단속…불법환전·결제거부 등 대상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경기도가 11월24일부터 12월12일까지 도내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부정 유통 의심 사례와 부정 유통 신고센터 접수 사례 근거로 의심 가맹점을 우선 점검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등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지역사랑상품권법’ 제8조·제10조의 위반사항 적발시 가맹점 등록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부당 수령액 환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최정석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경기도는 지역화폐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단속을 계속 강화한다”면서 “이번 점검이 부정 유통을 막고 지역화폐의 기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랭킹

더보기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