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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안성 소부장특화단지 동신산단 농업진흥지역, 농식품부 해제 승인 확정

2028년 상반기 착공 목표, 용인·화성·이천 반도체 산업 광역생태계 구축
윤종군 의원 “농지 해제까지 기다려준 안성시민께 감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윤종군 국회의원 (안성)은 2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신산업단지 (이하 동신산단)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최종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동신산단은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관련한 마지막 관문을 사실상 넘어서며, 착공과 조성으로 향하는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동신산단은 총 35만3416평(약 35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약 22만평에 해당하는 구역 (사업면적의 62%) 에 대해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승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관리위원회가 지난 2022년 운영된 이후 심의한 안건 중 산업단지 조성 목적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사례로만 놓고 보면 동신산단은 오송국가산업단지(약 182만평), 용인국가산업단지 (약 39만평)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 

 

윤종군 의원은 “이번 결정은 동신산단이 단순한 지역 숙원사업을 넘어 국가 핵심전략산업 속에서 필요성과 타당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핵심 프로젝트임을 보여준다”면서 “ 특히 전국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 소부장 ) 특화단지로서 동신산단이 갖는 위상과 역할이 절대 작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그동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동신산단 추진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고, 김민석 국무총리에게는 정부 차원의 결단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거듭 요청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도 현장에서 함께하며 경기도 심의가 흔들림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협의해 왔다.

 

윤종군 의원은 “해제를 위해 안 가본 곳이 없을 만큼 뛰었다” 면서 “오랜 기간 불안과 걱정 속에서도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인내가 있었기에 오늘의 결실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동신산단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서 ‘반도체 소부장 메카 안성’ 의 실체를 만들어갈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동신산단이 본격 추진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늘고,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로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입주 수요는 공급 대비 300% 를 웃도는 수준으로, 이미 현장에서는 동신산단의 필요성과 경쟁력이 시장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또한, 용인·이천은 물론 평택·화성 등 반도체 거점과 연계한 배후 산업·물류기지 기능이 강화되고, 산업 성장과 함께 주거·교육·생활 SOC 까지 갖춘 ‘살기 좋은 안성’ 의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윤종군 의원은 “ 오늘 통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 이라며 “실제착공까지 남아 있는 관계기관 협의, 산업단지계획심의, 주민설명회, 보상 등 절차가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챙기고 , 절차 간소화와 신속 협의가 가능한 부분은 과감히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목표는 오는 2028년 상반기 착공, 2032년 준공이지만 윤 의원은 관계기관 협의 테이블을 상시 가동하고 주민 의견수렴도 형식이 아니라, 실질이 되도록 준비해 ‘착공까지 단축’ 에 방점을 찍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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