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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보당 홍성규, “경기남부 ‘국제공항’ 허황된 목적 분노”

SNS 통해 “그렇게 절실하다면 경기국제공항 수원으로 유치하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정일수 기자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국제공항 조속 촉구’를 주장한 수원시 5명의 국회의원들에게 “기후악당을 자처할 셈이냐”며 비판했다.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수원지역 5은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국제공항 건설 계획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홍성규 후보는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수원군공항 폐쇄’라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대안과 의견을 밝혔음에도, 경기도민 갈등을 부추기고 ‘국제공항’이라는 허황된 신기루를 계속한 것에 대해 행태에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각종 지표에서도 전세계 최상위권에 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불과 얼마 떨어지지도 않은 경기남부에 국제공항을 더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전혀 설득력 있는 근거조차 내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수원군공항 이전 탐욕’으로부터 비롯된 ‘더 큰 거짓말’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작금의 상황에서 이미 거짓과 기만으로 모두 다 판명난 ‘국제공항 이슈’를 다시 꺼내 들어 지역간 갈등만 부추기는 수원시 국회의원들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무엇보다 그토록 되뇌이는 ‘기후위기시대 대응’에도 정면으로 반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6일에도 수원특례시와의 당·정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은 건의문을 통해 △5월까지 경기국제공항 최종 후보지 선정 완료,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정부 협의 적극 추진 등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국토부가 향후 5년간의 국내 공항 개발 청사진 제시를 위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 수립에 착수한데 따른 것이다.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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