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60보병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자체와 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합동 안보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합방위 체계 구축과 군사시설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 가운데 이동환 시장과 이명철 사단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 안전과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지자체와 군의 공동 역할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을 모색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주시의회가 제316회 임시회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기반을 다졌다.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확대, 고령층 복지 강화, 빈집정비 체계화, 환경교육 활성화, 안심귀가 환경 조성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주요 조례안이 대거 통과됐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광주시는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정책 추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조례는 주임록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다. 본 조례는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귀갓길 불안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심귀가도우미 운영, 방범용 CCTV 설치, 조명시설 확충, 비상벨 운영, 경찰 및 자율방범대 협업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안전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황소제 의원이 발의한 두 건의 조례도 원안 가결되며, 복지와 도시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광주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과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운동기구 및 물품 구입비를 새롭게 지원 항목으로 포함시켰으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3회 임시회를 통해 시민 중심의 민생정책 강화와 행정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원안 가결함과 동시에, 산업개발 관련 홍보의 현실적 한계를 지적하는 발언과 공직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교육이 병행돼 '실행력'과 '신뢰' 두 축을 동시에 챙긴 회기로 평가받고 있다. 시의회는 2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동의안 8건 등 총 17건의 안건이 심의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제1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도 함께 승인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는 시민 불편 해소와 민생안정을 고려해 국·도비 보조사업을 중심으로 2248억5500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삭감 없이 통과시켰다. 본회의에 앞서 산업건설위원장인 서학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자연보전권역 내 연접개발 지침 개정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과 과장된 현장 홍보를 정면으로 지적했다. 그는 “공장부지 30만㎡ 조성 가능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5월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 차원을 넘어 여주가 미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상징적인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첫날인 5월1일에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려 주목된다. 개막식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미8군·7군단 군악대의 퍼레이드, 트로트 가수 장윤정·장민호·춘길의 축하공연, 멀티미디어 드론쇼 '세종, 여주의 품에 잠들다' 등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세종의 도시 여주'라는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이 문학적 상상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야경 속에 구현될 예정이다. 축제의 중심에는 단연 도자문화가 있다. 불과 흙이 만나 예술이 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전통장작가마 체험, 여주 도예명장의 퍼포먼스, 도자기 물레 돌리기, 채색, 석고 방향제 만들기, 어린이 캐릭터 제작 등 10여 종의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도자세상 내에는 90여 개 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청년 작가와 지역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강화를 위해 국회와 같은 '공동대표발의 제도'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양우식 경기도의원은 지난 29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7차 정기회의에서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대표발의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원안 가결시켰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 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할 때 대표발의자를 1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로는 여야 의원들이 협력해 발의한 조례안이라 하더라도 그 협력 관계가 문서상에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정책연대와 초당적 협력의 의미가 퇴색된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이에 반해 국회는 공동대표발의 제도를 이미 시행 중이며, 법안 발의 시 최대 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대표발의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입법 과정에서 정당을 초월한 협력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의원은 "지방의회도 교섭단체를 초월한 공동입법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때"라면서 "단일 정당 주도가 아닌 정책 연대와 협치를 기반으로 한 조례 제정이 가능하려면 공동대표발의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이천도자기축제 방문객이 10만명(10만1845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도자 전시·체험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테마형 콘텐츠가 강화돼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구매 실적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도자기 동물원전(Ceramic Zoo)'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1억5000만 원 상당의 명품 도자기를 포함한 명장전, 현대작가공모전, 창의도시 교류전 등 전시 기획력이 관람객 만족도를 끌어올렸으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마을별 이벤트도 열띤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천시는 평일 관람객 확보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와 유치원, 단체관광객 유치 및 읍면동의 날 행사 등을 병행하며 지역주민의 참여율도 높였다. 캠핑 쉼터, QR 안내 시스템, 방향 스티커 등 편의시설도 확충되어 날씨 변화에도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5월3일에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가 열리며 축제의 스펙트럼이 더욱 확장된다. 이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자리로, 이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직자 역량 강화부터 유아 교육 체험, 안전 인식 확산까지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임용자와 영유아,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험 기반 미래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신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임용자추수과정: 온(ON)통로드)' 연수를 운영하며, 공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4월29일부터 11월까지 안양교육관에서 총 5기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선배 공무원의 경험 공유, 이미지메이킹, 잡크래프팅, 생성형 AI 활용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산하 유아체험교육원은 지자체 및 대학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성 자원 교류 △행사 협력 △정기적인 실무 협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오산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온가족 행복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컬처밸리 민가공모'의 완화된 조건과 앞으로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민간공모는 고양시 T2 부지 약 15만8000제곱미터 대상으로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제안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공모조건을 대폭 완화했다”면서 “사업 범위는 아레나 단독 또는 T2 부지 전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추진 방식도 1단계 아레나 사업과 2단계 기타부지 사업으로 구분해 단계별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개발계획은 개발밀도와 허용 용도를 자유롭게 제안 하도록 해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검토했으며, 아파트 및 오피스텔 개발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주간사의 신용평가등급 요건을 삭제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책임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자기자본비율 최소 10% 유지 조항을 신설했다”면서 “컨소시엄 구성도 유연하게 변경해 계약 체결 이후 경기주택공사의 승인을 통해 출자자 구성 및 지분율 변경과 계약자의 책임하에 임대 권한을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있도록 전대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지체상금은 토지 공시지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과 주차장에서 ‘새로운 희망! 빛나는 미래!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 체험부스, 포토존, 마술·버블 공연, 삐에로 공연 등을 운영해 발길을 끌었다.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어린이집 단체(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0개 기관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44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시민과 단체들이 있기에 아동의 권리를 지켜올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권리를 누리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간에 수원 광교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시범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 ITS 아태총회 행사가 열리는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광교중앙역, 홍재교삼거리, 센트럴파크로사거리에 이르는 3.2km 노선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율주행차량 5대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30분 단위로 운행한다. 시는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으로 자율협력 주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자율주행 차량에 실시간으로 신호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율주행차량에 장착된 센서로 신호등 정보를 수집하면 악천후나 장애물 등으로 인해 신호정보를 수집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자율주행차량에 실시간으로 정확한 신호정보를 전달하는 체계를 만들었다. 자율주행차량은 구축된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도로의 차선과 표지판까지 반영된 고정밀 지도를 구축해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했다. 그동안 구축한 ITS 기술 역량을 자율주행차량 시범운행으로 선보이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보다 2.72% 상승했다. 수원시는 2025년 1월1일 기준 관내 10만691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팔달구 매산로1가 61-1번지 수원역 11번 출구 앞 상가건물로 1㎡ 기준 1842만원이었고, 최저지가는 상광교동 산 103-3번지로 1㎡ 기준 6110원이다. 표준지 지가 상승, 권선 당수2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수원화성 인근 고도지구·역사문화환경 완화 등으로 전년보다 지가가 상승했다. 상승률은 장안구 2.47%, 권선구 3.29%, 팔달구 2.74%, 영통구 2.37%였다. 시는 5월29일까지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열람·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구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돼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토지가격비준표를 바탕으로 산정한다. 수원시는 4월28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결정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내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무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지원센터 상담창구는 화성시에 소재한 기업 및 화성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일반 컨설팅 △협약기관 컨설팅 △자문단 컨설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 컨설팅은 예약 없이 상시 이용 가능하며,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내 전문 인력으로부터 화성시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협약기관 컨설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KTR, 기술보증기금 등 협약기관에서 파견된 전문 인력이 일자리, 인증, 창업, 자금 등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자문단 컨설팅을 통해 창업, 기술, 인증, 생산관리 등 7개 분야의 전문위원으로부터 분야별 상담이 가능하다. 협약기관 및 자문단 컨설팅은 상담 7일 전 네이버 플레이스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사법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분석자료를 화성시연구원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시연구원은 법원 설치의 타당성과 향후 과제를 담은 ‘화성이슈리포트 제19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재판 서비스를 시민의 필수 공공재로 정의하고, 사법서비스 거점이 전무한 화성시의 현실을 진단했다. 이와 함께 시법원 설치 시 기대되는 편익과 함께 중장기적 추진 과제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인구 104만 명을 넘어선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의 기초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시법원 △등기소 △법률구조공단 지부 등 기본적인 사법기관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현재 화성시민은 소액심판 및 공탁 사건 등을 위해 오산시법원을, 민사·형사·행정·가사 등 1심 재판은 수원지방법원을 방문해야 한다. 등기 업무 또한 수원지방법원 등기국을 이용해야 하며, 무료 법률상담이 가능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역시 수원지부까지 가야 하는 실정이다. 사법서비스가 이원화 돼 있는 이 같은 현실은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2023년 화성시 온라인 정책광장 자문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94%가 시법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30일부터 오는 5월29일까지 한 달간 2025년 1월1일 기준 관내 49만49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정부24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26일 조정·공시된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5월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화성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2학기 과정에서는 강의안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의성과 전문성이 강화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 △시민학 △배움학 등 3개 영역, 41개 강좌이며,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총 100시간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이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동기 부여와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화성시민대학 2학기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