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5일 포승읍 홍원리에 있는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강정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설의 준공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준공된 체육시설은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실내 게이트볼장 1면, 야외 족구장 1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 건강증진 도모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시장은 “홍원리 체육시설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반도체 관련 업종 10여 개사를 포함해 제조, 영업, 설계,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51개 기업이 참여해 536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분야별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편리성을 도모하는 한편, 평택고용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평택교육지원청, 산업인력공단 등 11개의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계층별 취업 상담과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시민들께 좋은 일자리 제공이 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참여 기업 현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상공회의소가 지난 4일 모스크바 레디슨 호텔에서‘한-러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모스크바 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경제제재 이후 변화된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양국 기업 간 실질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도훈 주러대사, KOTRA 김성수 CIS 본부장, 극동북극개발공사 스미르노프 자문관, 모스크바 한인회 권순건 회장, 중소기업협의회 김정수 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성시에서는 핵심 제조기업 15개社(늘푸른, 창림모아츠, 성지, 에스에이치테크놀로지, 씨엔원, 플라스콤, 그린텍코리아, 남양고진공, 밀박사람들, 나이스엔테크, 삼원기업, 애니테이프, 으뜸특수강, 큐에스메탈, 준텍코리아) 18명의 인원이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으며 현지에서는 러시아 기업인과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화성시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부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다수 위치한 도시”라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모스크바 상공회의소와의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4일 가능동 반지하 주택가, 녹양사거리 일대, 산사태 취약지인 가능동 산42-1 일대 현장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점검 △배수시설 정비 상태 확인 △산사태 위험 수목 관리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녹양사거리 일대는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예산을 투입해 시설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재식 수원시의장이 지역사회와 환경을 아우르는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다시금 확인받고 있다. 지난 4일 이 의장은 두 가지 뜻깊은 현장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하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현장이었고, 다른 하나는 전국적 권위의 '2025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의 수상이었다. 단 하루 동안 지역의 복지 실천과 환경 의정활동 성과가 나란히 드러나며, 그가 추구하는 '생활 밀착형 정치'의 진면목을 보여준 셈이다. 이 의장은 이날 수원시 세류2동 부녀회 공유주방에서 열린 '세류2동 주민자치회 김치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한 협력형 나눔 활동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이 의장의 모습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시민들과 정서적으로 호흡하는 정치인의 진정성을 보여줬다. 이 의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연대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공약 이행에 대한 중간 점검에 나섰다. 시는 4일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일부 공약에 대해 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평가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평가단과 함께 △한국세라믹기술원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복하천 수변공원 등 3개 주요 사업지를 직접 둘러보았다. 각 현장에서는 해당 부서의 사업 책임자가 직접 사업 추진 상황과 경과를 설명하고, 평가단은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일부 공약 중 여건 변화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3건을 평가단과 논의했다. 조정 대상은 △반도체파크 및 미래도시체험관 조성 △반도체연구단지 및 첨단융복합 연구기관 유치 △교원아파트 건립 등이다. 시는 이들 사업이 당초 목표와 비교했을 때 실행 여건이 달라졌거나, 타당성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약이행 조례에 따라 평가단에 자문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평가단은 보다 유연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조정 과정에서 시민 소통과 투명성 확보를 전제로 해야 한다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도훈 경기도의원이 정조대왕능행차의 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근현대 무형유산' 제도와의 연계를 제안하며, 제도적 전환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4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무형유산 가치분석과 등재 추진방안 연구'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정조대왕능행차는 단순한 전통 재현이 아닌, 수십 년간 도민이 직접 참여해 계승해 온 공동체 중심의 유산"이라며 "현행 무형유산 지정 기준 외에도 최근 국가유산청이 도입한 근현대 무형유산 지정 제도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1960년대 이후 지역 주민 주도로 능행차 재현이 지속되어 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무형유산의 핵심 요건인 공동체 중심의 자발적 전승과 생활 속 실천을 충족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지자체 간 협약 체결, 공동전승 매뉴얼 마련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실질적 운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조대왕능행차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으로 △전문가 자문단 구성 △유산별 공동체 인증 방식 도입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연계 등을 제안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현석 경기도의원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 중학교 '과천지식3중'의 신설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및 지역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갖고 적기 개교와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을 강조했다.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에는 지난 5월26일 확정된 지구계획 변경 고시에 따른 향후 절차 재정비와, 2028년 3월 개교 목표를 위한 구체적 일정 점검 등이 논의됐다. 과천지식3중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단설 중학교로,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었다. 하지만, 이후 환경부와 국토부 간의 이견으로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지연되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겼다. 회의에서는 착공 준비와 설계 일정, 안전 기준, 개교 이후의 주민 개방 계획 등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2028년 3월 개교라는 일정이 빠듯한 만큼 교육청이 긴밀한 일정 관리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학교라는 공공시설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과도 소통하는 생활 인프라여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택수 경기도의원은 최근 열린 고양교육지원청의 '2026학년도 초·중학교 통학구역 및 학교군(구) 개정 심의협의회'에 참석해 덕양중학교와 서정중학교 간 공동학구 유지 연장을 이끌어냈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 내 초·중학교 통학구역 및 학교군 조정안을 검토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서정초등학교 졸업생의 중학교 진학 경로 변경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당초 덕양중이 혁신학교 지원사업 종료에 따라 서정초의 공동학구에서 제외되는 안을 추진했지만, 이 의원이 공동학구 유지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따라 고양교육지원청은 해당 의견을 수용해 서정초 졸업 예정자(2025학년도까지)에 대해서는 덕양중·서정중 공동학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일산양일중과 풍동중학교 간 공동학구, 고양장항초의 신일산가중·나중학군 공동학구 유지 안건 등 10여 건의 중학교 학교군 조정안이 논의됐으며, 상당수 안건이 1년 한시 연장으로 가결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말까지 학부모 및 지역 의견 수렴을 거쳐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교육장 결재로, 중학교 학교군은 도의회 심의를 거쳐 10월경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지난 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 커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양 커피도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고양원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이동환 시장, 커피산업 관련 전문가, 산업체 및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고양, 커피산업으로 여는 도시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고양시 커피산업의 전략적 육성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장정재 책임연구위원(부산연구원)과 안지호 경제자유구역센터장(고양연구원)이 맡아 국내·외 커피도시 현황과 고양시 커피산업의 차별화된 전략적 육성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장정재 연구위원은 커피, 부산경제의 새로운 활로라는 주제로 부산시 커피산업의 육성 사례와 도전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안지호 센터장은 고양시, 왜 커피산업인가를 주제로 고양시 커피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광근 교수(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김형찬 대표(마이크로커피), 황호림 교육이사(커피과학), 이상국 기획경역본부장(한중남미협회), 김면 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고양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은 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과 ‘가수 진혜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은 얼음 위 맨발 오래 서있기 5시간 10분 세계신기록 보유자이면서 국제 환경운동가로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인기 가수 진혜진은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트롯신이 떳다’, ‘트롯 챔피언’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지난 4일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상부정류장과 캠프 그리브스를 연결하는 구간에 설치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다. 설치 구간은 지형 특성상 경사가 가파르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보행 약자를 포함한 관광객의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해당 구간에 보행자 전용 다리를 설치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노약자 등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보행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사업의 첫 단계로, 구조 안정성은 물론, 무장애 기준을 적용한 경사도 설계, 휴게공간 및 안내 시스템 등 보행자 중심의 이용 환경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오는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이번 보행자 전용 다리 조성은 관광객의 안전뿐 아니라, 이동약자 누구나 접근 가능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라면서 “설계단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중원구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소망재활원(사회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산하기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소망재활원 뜨락음악회’에 참석해 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재활원 앞 잔디뜰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장 등의 표창패 전달식과 함께 성남시립합창단, 천사들의 하모니의 범벨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신 시장은 “중증장애인 분들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 시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소망재활원 거주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장애인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 비용을 최대 90%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급 품목은 모두 130종이다.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용은 점자 정보 단말기, 점자 출력기,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은 터치 모니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용은 소리 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 전화기 등 45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등록장애인이나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일반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20%를 자부담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6월23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신에 필요한 기기 1개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정보통신 보조기기 활용계획서 등의 각종 서류(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를 성남시청 8층 정보통신과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심사위원회 심의, 심층 상담 등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오는 13일 분당구 구미동 195번지 일원의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임시 개방하는 ‘성남 두물길’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성남 두물길’이라는 이름은 성남을 가로지르는 두 물줄기, 탄천과 동막천이 만나는 지형적 특성을 반영해 붙여졌다. 동측 탄천 방향 출입구를 통해 입장하면, 약 9미터 높이의 ‘아트담장’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 숲놀이터, 소풍마당, 꽃대궐마당, 담빛쉼터 등을 지나 서측 동막천 출입구로 이어지는 산책 동선을 따라 걸을 수 있다. 특히, 서측의 담빛쉼터에는 달빛과 별빛을 형상화한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돼 벤치에 앉아 숲속의 고요함을 느끼며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지난 1997년 가동이 중단된 이후 약 30년간 방치돼 온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에게 조속히 개방하기 위해 지난해 ‘안전조치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4개월간 안전시설과 휴게시설 설치, 산책로 조성을 위한 조경공사를 마무리했다. ‘성남 두물길’은 하절기(6~8월)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에게 개방되며, 인근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주요 동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