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한국·중국·일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2025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를 개최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안성시가 2025년 추진 중인‘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한국 안성시 청소년 37명, 중국 후저우시 11명, 마카오 12명, 일본 가마쿠라시 12명 등 총 72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민요 배우기 △언어교류 프로그램 △전통 음식 체험 △청소년 문화시설 탐방 △남사당 6마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오징어 게임’, ‘팀빌딩 도미노’ 등 협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배우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하고 국제적인 우정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다양한 문화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도 자전거도로 보유 규모가 큰 도시로, 자전거 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자전거 이용 실태조사’ 2차 조사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말 시행된 1차 조사에 이은 후속조치로, 시민의 실제 자전거 이용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해 체감도 높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1차 조사에서는 총 2440건(대면 1200건, 비대면 1240건)의 응답이 수집됐으며, 시민들은 △자전거도로 확충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 분리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 등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 2차 실태조사는 비대면 설문조사(8월12일~9월 말)와 대면 현장조사(9월 중)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시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설문 링크 게시와 함께, 자전거 동호회 및 체육회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약 500건 이상의 응답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면조사는 자전거 이용 유형(통근·생활·레저)에 따라 역사, 버스승강장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1일까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부기간과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매년 7월1일 기준 화성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올해는 총 39만8364건, 39억8300만원 규모로 고지서가 세대별 우편 발송됐다. 납부기간은 오는 8월16일부터 9월1일까지다. 주민세(사업소분)는 7월1일 기준 화성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납세자가 직접 세액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9만1505건을 발송했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그대로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서에 기재된 사업소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별도로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를 통해 우편, 팩스, 방문 접수로 할 수 있으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42211, 법인 제외), 간편결제앱 등 다양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7일 화성시 평생교육사협회 사무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차순임 의원과 화성시평생교육사협회장 및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강화 △평생학습 심화과정 도입 △포럼 정례화 등 평생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복지서비스에 학습을 접목한 연계적 추진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화성시 평생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종복 위원장은“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면서 “평생교육이 단지 배움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역시 제도적 뒷받침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시평생교육사협회는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의 회원기관으로써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교육사의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 활성화, 교육복지 활동 등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상공회의소는 화성시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 기업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소외계층 3UP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3UP 프로젝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강UP △맛UP △멋UP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식사 및 물품 지원부터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험까지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총 7500여 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은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화성의 기업인들이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박미랑 화성시 복지국장은 “화성시의 복지정책은 행정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면서 “지역 기업인들의 사회공헌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복지 모델의 핵심이며, 상공회의소의 이러한 연계 협력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올해 3UP 프로젝트는 △삼계탕·김장김치 나눔 △계절용품 지원 △독거노인 나들이 및 미용서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상공회의소가 올해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이를 통해 선발된 초·중·고 및 대학생 총 34명에게 총 4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올해 처음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마련했다. 다양한 교육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화성상공회의소 읍면동기업인협의회 및 지역사회의 추천을 통해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8명·중학생 9명·고등학생 12명·대학생 5명 등 총 34명이 최종 선정됐다. 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300만원씩 지급됐으며, 총 지원금은 4400만원에 달한다. 특히, 대학생 5명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이 마련돼 7일 화성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따뜻한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 전달식은 장학생 자기소개, 장학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뇌튼튼학교’ 3기를 오는 9월1일부터 11월14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뇌튼튼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수·금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인지학습지·실버체조·공예·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과 농장 문화 체험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오는 17일부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관리 의무에 대한 변경 및 신설 규정을 설치기관에 안내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된 내용으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47조의2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를 갖추어야 하는 시설이 장비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설치 및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기존보다 2배 이상 상향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응급장비를 설치한 자는 해당 응급장비를 매월 1회 이상 점검하고 그 결과를 보건소에 통보하여야 하며, 해당 시설 등의 출입구 또는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에 관한 안내표지판을 부착해야 하는데 이를 위반할 경우 각각 50만원(1차 위반)과 30만원(1차 위반)의 과태료 규정이 신설됐다. 현재 평택시에는 총 729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457개 시설에 설치돼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관리책임자 지정여부 및 정기적인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최근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에서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10여 개 민간 아동돌봄 단체가 함께한 민·관 협력의 자리였다. 기관별 운영 현황 공유 및 긴급돌봄, 정서지원 등 협력 과제와 지역별 수요 차이에 따른 맞춤형 대응 필요성이 논의됐다. 특히,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연계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또한,‘언제나돌봄 리뷰이벤트’ 보고서 심사가 회의 안건 중 하나로 포함돼 초등 긴급돌봄 사업 도입 1년을 맞아 제공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혜정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 이후의 변화와 현안을 점검하고,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면서 “초등돌봄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협력과 문제 해결의 기반이 되고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은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과제를 논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면서 “기관 간 연계로 더 나은 돌봄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8월21일부터 9월7일까지 전시실에서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오스카 모네의 예술 세계를 만나는 기획전시‘영원한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특수한 방식과 현대 기술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을 따라 한 권의 책을 읽듯 모네의 작품과 서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금요일과 8월27일은 야간 개방을 실시해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모네의 예술 여정을 다섯 개의 주요 테마로 나눠 소개한다. 첫 번째 공간 ‘모네의 색, 그리고 빛’에서는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 정원을 배경으로, 그가 탐구한 색채와 빛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 포토존도 함께 마련한다. 두 번째 ‘캐리커쳐를 그리는 소년’에서는 화가가 되기까지의 삶과 외젠 부댕과의 만남, 풍경화에 대한 열정을 소개한다. 세 번째 ‘인상주의 탄생’에서는 모네의 대표작 ‘인상 해돋이’와 함께 인상주의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연작 기법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살핀다. 네 번째 ‘여행, 무한한 색채의 발견’에서는 카미유의 죽음 이후 여행을 통해 만난 새로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시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6년이 지난 2024년에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9㎍/㎥로 대폭 개선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봉산동 국가대기측정망 기준으로는 17㎍/㎥로 경기도 평균(18㎍/㎥)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시는 지난 2018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30㎍/㎥(봉산동)를 기록하며 대기질이 좋지 않은 지역으로 분류된 바 있다. 안성시는 △폭염·고농도 미세먼지 시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조성한 미세먼지 쉼터 △도로 재비산먼지와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클린앤쿨링로드 설치 △IoT 기반으로 실시간 대기질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운영 △미세먼지 대응센터 운영 등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책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경기도 미세먼지 우수 시·군으로 꾸준히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비예산(공모사업)으로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에 클린앤쿨링로드 설치를 추진중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이상호 ㈜시너스이앤씨 대표가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2025년 제4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제3호 고액 기부에 이어 네 번째 고액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으며,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기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너스이앤씨는 부동산 개발 및 공급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 기업을 이끌고 있는 이상호 대표는 안성에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를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상호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안성시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에는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과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지정 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계속해서 모금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지정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32통 이명희 통장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햇반, 통조림, 라면, 운동화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가구별 특성에 맞춰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희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이명희 통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달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희 통장은 지난 5월부터 중앙동 32통 통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 행사 지원과 주민 의견 수렴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오산오색시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해뜰두드림’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와 서비스를 안내하고,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 10명이 함께 참여, 시장 상점가를 중심으로 상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뜰두드림’ 캠페인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6일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은숙 회장을‘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주요 시정 현장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일 명예시장’ 위촉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관련 단체장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지닌 임 회장이 아동 및 가족 친화적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임은숙 명예시장은 이날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위촉패를 전달받은 후 시정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오산시립미술관 △소리울도서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등 주요 시정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정 전반을 체험했다. 임은숙 명예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정을 가까이서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했으며, 앞으로도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명예시장으로 참여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시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 누구나 시정 현장을 직접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