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군 장병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일부터 2월28일까지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 등 81개소를 군 장병 할인업소로 지정해 운영했다. 올해는 군 장병이 자주 찾는 음식점, 숙박업소, 피시방, 노래방, 미용실, 목욕탕 등 다양한 업종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군 장병 및 동반객에게 자율적으로 정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시는 참여 업소에 할인업소 홍보 표지판, 인센티브, 홈페이지 홍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장병 할인업소 신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 팩스,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군 장병과 동반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업소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첨단산업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수도권 규제에서도 기업 유치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현재 연면적 약 179만㎡(총 54만 평) 에 이르는 25개 지식산업센터에 산업시설 약 1만개가 운영 중으로 2023년 기준(18개) 82%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입주가 시작된 7개 지식산업센터는 26% 정도 입주가 진행됐다. 내년까지 연면적 47만㎡(총 14만 평) 규모의 6개 지식산업센터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북부 최초로 지정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안에는 백석동, 동산동, 원흥동의 지식산업센터 10개가 포함됐다. 벤처기업이 촉진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를 취득·사용하는 경우 취득세 및 재산세를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고 각종 부담금 또한 면제된다. 시는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입주업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업종 규제를 완화해 입주업종을 97개에서 114개로 확대했다. 추가된 업종은 17개로 입주기업 경영에 필요한 법무, 회계, 세무 관련 서비스업을 비롯해 시가 집중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영상센터와 연계된 지역의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을 완료해 이번 겨울철 재난상황관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18억 원을 투입해 각 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관리 중인 17만여 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도 영상센터에서 통합해 입체적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한 것이다. 기존에는 3000여 대의 재난감시 CCTV 영상만을 재난대응에 활용했지만 17만여 대로 대폭 늘어나면서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발생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더 촘촘한 재난안전망이 구축됐다. 도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 당시 지하차도 진입로 등 제설취약구간 현장상황을 실시간 확인해 효율적 제설이 될 수 있도록 했고, 12월 강설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 상황을 확인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겨울철 재난상황관리에 본격 활용했다. 도는 관련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법무부 등 유관기관에게도 제공할 계획으로 112 및 119 긴급 출동 지원, 수배 차량 추적, 전자발찌 위반자 추적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인규 경기도의원은 지난 17일 박재용 의원과 김선희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을 초청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면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이 의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모든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학교별로 대면 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사의 역량이 중요하다"면서 "교육은 장애 당사자 강사 중 수준 높은 강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단계부터 강사 기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희 과장은 “정담회에서 논의된 여러 고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향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5대 법정의무교육 중 하나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다름과 닮음을 이해하는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장애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 공간복지, 지분적립주택, 제3판교테크노밸리(판교스타트업플래닛)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관련 사업의 확대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지분적립형 주택사업이 확대돼야 한다고 답했다. GH는 공사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 호감도와 주요 정책에 대한 광고효과 등을 파악하기 위해 종합광고홍보대행사인 대홍기획에 'GH 브랜드 인지도 및 광고효과' 조사를 의뢰,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지난해 11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만 19~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인지도 부문에서 'GH,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해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4.8%가 '들어본 적 있다'고 답해 전년(70.1%)보다 14.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역에서 인지도가 64.8%에서 91.3%로 26.6%포인트 급등했다. 경기지역에서는 75%로 전년보다 1.3%포인트 좋아졌다. 'GH에 대해 호감이 간다'고 답한 응답자는 25.4%로 2023년에 비해 1.3%포인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여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주 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특판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주쌀, 떡, 사과, 배, 딸기, 고구마, 계란, 전통주, 쌀음료, 밤, 잡곡 등으로 여주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로 열리게 된다. 한 농가는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려 감사를 드린다. 이번 장터가 농산물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여주 농특산물을 선물로 주고 받는 설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방성환 경기도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와 여주시의 대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대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농업시설의 복구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 의원은 용인시 남사읍 진목리 화훼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와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 인삼 재배시설 피해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복구와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시 농가는 화훼 시설하우스 5동(7420㎡)이 대설로 전파돼 막대한 피해를 보았으며, 재난보험 미가입 상태로 복구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여주시 농가는 인삼 재배시설 8026㎡가 전파돼 농업경영에 심각한 차질을 빚는 상황이다. 방 의원은 "앞으로도 농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윤미 용인시의원은 지난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과 올해 사회적경제 지원사업과 예산 현황에 대한 시 민생경제과의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전체 사원의 80%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성만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중시하는 ㈜이푸른, 유통마진을 없앤 직거래를 통해서 얻은 이익을 돌봄복지정책으로 만들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떡과 밥을 제공하고 싶다는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15년차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우리건축㈜ 및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취약계층에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365문화예술센터’ 및 ‘미르숲생태연구소’,‘거북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참맛사회적협동조합’, ‘고사리협동조합’ 등 12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비롯해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예산 삭감과 사회적경제한마당의 예산 축소에 대한 예산 재확보, 사회적경제 관련 협의회와의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시의 협조 및 사회적기업 간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독일 가곡(Lied)의 최고 해석자, 바리톤 크리스티안 게르하허가 한국을 처음 찾는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바리톤 크리스티안 게르하허 리사이틀'을 3월9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바리톤 크리스티안 게르하허는 감미로운 음색과 마치 시를 낭송하는 듯한 가볍고 섬세한 발성, 기교적 요소를 덜어낸 정제된 해석으로 독일 가곡 분야의 최고 해석자로 꼽히는 성악가다. 공연에는 게르하허와 슈만 가곡 전곡 녹음을 비롯해 거의 모든 가곡 앨범과 연주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게롤트 후버가 함께한다. 후버는 게르하허를 비롯해 베르나르다 핑크, 크리스티네 카르크, 루트 치자크, 말리밀리안 슈미트 등 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 작업하며 가곡의 깊은 경지를 드러낸 연주자다. 첫 내한 공연에서 크리스티안 게르하허는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레퍼토리인 슈만의 가곡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프로그램은 슈만의 음악 인생에서 이른바 ‘가곡의 해’라고 불리는 1840년부터 작곡된 수많은 가곡 중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곡가 스스로 ‘내 모든 작품 중 가장 낭만적’이라고 손꼽은 '아이헨도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은 오는 2월3일부터 5일까지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 사업장 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인력이 필요한 관내 소재 사업장과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을 매칭하고 월 최대 100만 원을 최대 9개월간 사업장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군 소재의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이며, 4대 보험 미가입, 상습 임금 체불, 노사분규 중인 사업장 등은 제외된다. 또한 청년 인턴에게 월 229만4820원 (양평군 2025 생활임금 시급 1만980원 적용, 주 40시간 근로) 이상의 보수를 지급하는 것이 지원 조건이다. 청년 인턴 모집은 참여 사업장에 대한 자격 조회 후 2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 청년(18~39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모집에 대한 공고는 추후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주기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며, 2013년을 시작으로 두물머리는 7회 연속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서울 5대 고궁과 더불어 전국 14개 관광지만이 갖고 있는 기록이다. 양평을 넘어 한국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한 두물머리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사계절 내내 국내외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으며 무엇보다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수역에 내려 도보로 여행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된 세미원과 44척의 배로 이어진 부교 ‘배다리’를 통해 건널 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용욱 경기도의원이 파주시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안전 등을 위해 쓰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231억9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이 확보한 특조금은 △운정역 보행데크 설치 △금정22길 광장(주차장) 조성 △운정호수공원 보수 △운정건강공원 인공암벽장 리모델링 △파주 출판도시 도로 정비공사 △고창교 교량 및 연계도로 확장 등 총 35개의 파주시 발전을 위한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이 의원은 파주시를 중심으로 경기북부를 견인할 구심점이 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 이 의원은 2025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을 위한 예산 38억원을 본예산에 반영하고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나눔 키오스크와 걷기 봉사(나눔 걷기 챌린지)로 모금한 성금 6억2000만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조영준 삼성전자 부사장은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8000만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78명을 지원했다. 나눔 키오스크 기부에는 연인원 2만3360명이 참여했다. 걷기 봉사로 모금한 1억4000만원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용 태블릿PC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걷기 봉사에는 연인원 1만3264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삼성전자 임직원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위기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면 임직원들이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기기에 터치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고, 지원을 받은 아이들의 생활을 키오스크로 알려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지난 2020년 시작한 걷기 봉사 '나눔 걷기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것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67개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겨울은 토질의 수분이 응결돼 팽창함에 따라 옹벽 또는 사면의 결속력을 약화시켜 붕괴 및 낙석 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시는 급경사지 67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원활한 배수 기능의 여부 △배수공 막힘 현상 △구조물의 균열 △기초의 세굴현상 등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징후가 포착돼 붕괴우려가 있는 대상지는 응급조치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근본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필요시 위험구역의 설정, 통제선 설치 등 신속한 사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는 매년 2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해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재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